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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어르신에게 손소독제와 같은 위생용품과 마스크란 주민센터나 복지기관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니고서는 따로 구입하기에는 현재 생활비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최대한 외출을 삼가고 집안에 계시려고 하지만 외출을 해야 되는

요즘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는 여러 살균제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에 놓여 있는 손소독제부터 집안을 자가소독해야하는 경우에는 락스까지. 어떤 분들은 매일 착용하고 있지만 구하기 어려워진 마스크를 소독제로 소독하여 재사용 하기도 합니다

손소독제같은 기본적인 물품도 구비하지 못하고있는 장애인가정이 대부분입니다. 모두에게 다 힘든 시기이지만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만 집에 두고 마스크를 사고자 약국에 줄을 서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또 부모와 자녀까지 발달장애로

인해 집안에만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을 못해요" 많은 이웃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혹은 수입이 줄어들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이웃은 하루아침에 생계가 어려워졌습니다. "곧 지나가겠지" 생각

현재는 집안과 방역, 소독이 제일 좋은 백신으로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에,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장애인에게 방역용품 지원이 필요합니다. 3월 말에서 4월 초 코로나 19 관련하여 전남지역은 1.5단계로 잠잠한 시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떨며 집안에만 계실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 기분 전환을 위해 종종 즐기던 산책도, 주민분들과 담소를 나누기 위해 일과처럼 들렀던 경로당에도 갈 수 없어 어르신들의 외로움은 커져만 갑니다. 말동무가 되어드리던 대학생들과의 만남마저 어려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