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희망나눔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봉사단 ‘오아시스’ 입니다. 저희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마을 어른들께서 만들어 주신 맛있는 반찬을 13가구의 독거노인분들께 전해드리며 만나 뵙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매우 심각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고, 혼자

반찬 나눔을 하러 방문하는 사회복지사와의 짧은 대화가 다른 이와 하는 유일한 대화입니다. 일주일 동안 있었던 소소한 일들과 안부를 물었을 뿐인데 어르신과 이야기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갑니다. 나눌 이야기는 한 가득이지만, 반찬이 식기 전에

기름통을 보며 박OO 어르신은 막막한 현실에 한숨을 쉽니다. “올해는 보일러 기름값이 너무 많이 올랐어. 가스비도 올랐다는데, 조그만 난로 하나 켜놓고 살아야지 뭐... 어디 가서 기름 넣어 달라고 하소연 할 수도 없고 그냥 막막해

도시락통을 정리하다가 김치찌개가 오랜만이라는 어르신의 지나가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러고 보니 김치를 재료로 한 음식을 만들었던 날이 별로 없었었습니다. 그나마 김치찌개, 김치찜, 김치볶음을 해 드렸던 것은 마음을 내어주신 회원분들

분들에게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모아 응원해주세요! 정성 가득, 영양 가득한 밑반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따스한 관심과 사랑을 더해 주시면, 안동지역에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더 맛있는 반찬들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한 주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반찬이 왔다고 해서 헐레벌떡 들어갔는데도 나물이 쉬어부렀네. 이거 다 아까와서 워뜩한다냐.” 어르신은 문고리에 잠시 걸어져있던 반찬들이 다 상해버렸다며 속상해하셨습니다. 정성껏 만들어진 밑반찬은 봉사자를 통해 집

말이 반찬’을 매달 140명의 어르신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 달, 두 달, 1년이라는 시간이 쌓이고 이제 홀몸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봉사자는 국적과 나이를 떠나 '동네 이웃'이 되었습니다. 지난달 참여한 응우옌 OOO씨는 더워지는 날씨

반찬통을 보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불편하고 아픈 몸을 이끌고 반찬을 만들기도 쉽지않지만 사먹는 것 또한 여간 부담되는 일이 아닙니다. 찬거리가 빠진 영양분이 부족한 밥상은 어르신의 건강을 쇠약하게 만들고 점점 악순환은 반복되어 갑니다. 우리

김치를 통해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비어가는 김치 통에 한숨이 쌓이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올 겨울 따뜻한 김장김치를 선물해주세요. 어르신을 향한 아름다운 나눔을 모아 큰 사랑

한 통이 옵니다. “혹시 김치 주실 수 있나요?” 라며 기죽은 목소리로 부탁을 합니다. 이처럼 김치를 원하는 이웃들의 전화가 걸려오곤 합니다. 김치는 필수 반찬이지만 매년 올라가는 물가로 인해 김치를 도저히 살 수 없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한 통이면 집으로 밥이 배달이 오고, 집 밖에서 뭐든지 편히 사서 먹을 수 있는 요즘, 이런 질문을 들으시면 어떠한 생각들을 하실까요? 보통은 이런 질문을 들으면 ”말도 안 된다, 혹은 상상이 어렵다. “등의 답변을 하시곤 합니다. 그러나 ”요즘

한통 없이 집에서 TV 소리와 친구 삼아 지내는 것도 이제는 힘들어.. 나가고 싶지만 마음대로 나가지도 못하고 몸은 천근만근 무겁고...”라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 밖은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봄이 왔는데 마음은 여전히 외롭고 추운

하거나 반찬을 구매하기에 현실적 어려움이 큰 상황입니다. 김장김치 하나만 밥상 위에 있어도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매년 11~12월이면 우리 복지관은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저소득 주민에게 김장김치(10kg)를 드리고 있습니다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소록도는 '아기 사슴섬'으로 불리며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과거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섬이 되었지만, 아직도 어르신들에게는 따듯한 봉사자의 손길과 정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저희 팀 정기봉사 활동

설거지통을 깨끗이 정리하는 것입니다. 아픈 아빠와 동생이 먹을 저녁 준비는 어린 성민이의 몫인데요. 한창 많이 먹을 때인 성민이와 동생은 복지관에서 배달해준 반찬으로 한 끼를 해결하지만 항상 허기짐을 느낍니다. “저녁 준비를 하기 싫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