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휠체어와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그녀는 시간이 흐를수록 심화되는 경직과 근육 약화로 인하여 손과 발을 움직일 수도, 고개를 원하는 방향으로 돌릴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 로즈 씨가 유일하게 타인과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눈동자의

아픈데, 침대에서 주무시는건 어떠세요?”라는 철없는 질문에 어르신은 “구청이랑 복지관에서 도와줘서 먹는 것도 해결하고 있는데...그런 생각은 못해봤어”라고 대답하십니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들이 어르신께는 미안함과 부끄러움으로 생각조차 할 수

장애인이 침대나 의자에서 휠체어로 이동할 때 허리에 손잡이가 있는 벨트를 이용하면 보호자가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이동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4위 휠체어 이동형 벨트 휠체어로 이동하는 장애인의 상체를 휠체어 등받이에 고정시키는 벨트가 필요한데

합니다. 침대에 깐 전기매트가 주 난방시설이고 아침에 옷을 갈아입을 때는 잠시 전기히터를 틀 수 밖에 없습니다. 잠시 들어가 본 어르신의 방의 온도는 15도. 어르신이 보여주신 등유보일러는 기름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오래되어 기름 냄새가

그런 보조의자가 없었습니다. 일반 가정이라면 여러 가지 해택을 받고 도움을 받았을 텐데 민수엄마는 밖의 세상과 단절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더욱 도움이 필요합니다. 방치해서는 안될 것 갔습니다. 민수네 집에는 가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책상, 식탁

활동 보조 언니가 문을 열고 들어오며 언니는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쁜 미연이 잘 잤어?” 잠을 거의 자지 못하는 것을 알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미연 씨도 알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언니 어젯밤에는 너무 잘 잤어요!” 사랑하는 사람

특수반 보조선생님이 1:1로 현우에게 도와주고 계십니다. 오른 손가락 근육이 더 굳어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올 7월에 수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장애가 있는 현우는 의사소통이 어렵습니다. 말을 못 하여 ‘어-어’ 같이 의미 없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