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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영정사진이 없어. 언제 갑자기 필요하게 될지 모르겠더라고.. 그래서 선생님이 집에 온다길래 사진을 좀 부탁하려고 한복 입고 기다렸어. 휴대폰으로 여기 장롱 앞에서 사진 하나만 찍어줘.’라며 어르신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고자 하는 마음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욱더 쓸쓸하게 만듭니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영정사진마저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무덤덤하기까지 합니다. 어르신들의 모습을 한 폭의 액자에 담아드리고자 우리 기관에서는 전문 자격을 갖춘 사진작가님

작년에 행복꽃 사진 프로그램을 통해 장수사진을 찍으신 유은혜(가명. 만 85세) 어르신은 장수사진을 액자로 받아보시고는 “자식도 없고 혼자 영정사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찍을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리고

주겠니? 영정사진, 듣기만 해도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물이 고여오는 사진입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삶이 끝날 것만 같은 이 단어에서 오는 무거운 느낌 때문일까요? 요즘은 일찍 찍을수록 오래 만수무강한다는 뜻에서 ‘장수사진’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 영정사진을 누가 준비해 주노? 비싸서 찍으러 갈 생각도 못했데이.”라고 말씀하시는 김남순(가명) 어르신. 돌;봄(돌아온 봄) 사진관에서는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멋진 한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