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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가족
KBS1 교양 토 오전 11:10 1993.10.24~
3020회 2024.5.25(토) 시청률 1.8%

아름다운 사람들 ‘ 지리산 부부의 금쪽같은 내 새끼 ’ 전북 남원의 지리산 자락을 누비는 심마니 김용락(59) 씨와 송희진(40) 씨 부부는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무려 19살이라는 나이 차이도 있지만 자신만 믿고 지리산까지 따라와 준 아내이기에 결혼 후에도 산삼보다 더 귀하고 예쁘게 대하는 남편 용락 씨. 아내 역시 산에서 산삼 캐랴, 들에서 오미자 키우랴 바쁜 남편의 사정을 잘 알고 있기에 살림이면 살림, 육아면 육아! 뭐 하나 대충하는 법 없는 똑순이를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알콩달콩 사이좋은 부부에게도 단 한 가지 고민거리가 있으니! 자폐성 장애에 이어 중증 발달장애 판정까지 받게 된 둘째 아들 겨리의 돌발 행동이 갈수록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것. 게다가 갑자기 꼬집고 깨물어도 크게 혼을 내기보단 무조건 달래주고 참아주는 남편 때문에 아내 희진 씨는 화가 나고 답답한 상황이다! 혹시나 부모의 상반된 교육 방식... 아름다운 사람들 ‘ 지리산 부부의 금쪽같은 내 새끼 ’ 전북 남원의 지리산 자락을 누비는 심마니 김용락(59) 씨와 송희진(40) 씨 부부는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무려 19살이라는 나이 차이도 있지만 자신만 믿고 지리산까지 따라와 준 아내이기에 결혼 후에도 산삼보다 더 귀하고 예쁘게 대하는 남편 용락 씨. 아내 역시 산에서 산삼 캐랴, 들에서 오미자 키우랴 바쁜 남편의 사정을 잘 알고 있기에 살림이면 살림, 육아면 육아! 뭐 하나 대충하는 법 없는 똑순이를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알콩달콩 사이좋은 부부에게도 단 한 가지 고민거리가 있으니! 자폐성 장애에 이어 중증 발달장애 판정까지 받게 된 둘째 아들 겨리의 돌발 행동이 갈수록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것. 게다가 갑자기 꼬집고 깨물어도 크게 혼을 내기보단 무조건 달래주고 참아주는 남편 때문에 아내 희진 씨는 화가 나고 답답한 상황이다! 혹시나 부모의 상반된 교육 방식이 아들 겨리를 더 힘들고 혼란스럽게 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기 때문인데... 사랑으로 감싸주자는 남편 vs 일관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아내! 과연 이들 부부는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다시 웃음이 꽃피는 가정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색다른 도전 ‘ 검을 뽑았다면 무라도 베라! 검도 도전기 ’ 오늘의 도전은 검을 이용한 무술을 경기화하고 다양한 검술 체계를 규격화한 무도, 검도이다. 그중에서 휠체어 검도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모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무도이자 정신적 수양을 위한 무도이다. 검도는 하체를 이용한 스텝에 주안점이 있어서 불가능이라는 편견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검도는 휠체어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장애인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무도이자 정신수양이다. 따듯한 봄이 시작되고 무력해진 춘봉 씨에게는 정신수양이 좋은 스포츠가 있다며 시작한 오늘의 도전! 하지만 검도장에서 들리는 보호구를 착용한 사람들의 기합과 타격 소리에 놀라서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이내 잡힌 춘봉 씨. 대한장애인검도회 홍보 이사 박성민 사범님께 검도를 배워보기로 한다. 기검체(기세와 검과 몸) 일치, 죽도 잡는 법, 타격 등을 배워가며 강감찬 장군의 마음으로 훈련하는 춘봉 씨. 하지만 흐트러진 자세와 정신 상태로 인해 선생님의 불호령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검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 다시금 마음을 다잡기 위해 지옥 훈련에 매진한다. 그리고 밝혀진 최종 미션! 대한장애인검도회 사무국장이자 최연소 6단 타이틀을 가진 강태성 사범님과의 대련에서 승리하라! 원래 규칙은 5분 이내에 2점을 선취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최종 미션은 상대와의 수준 차이를 반영해서 춘봉 씨가 유효타를 기록할 때까지 계속된다는데... 휠체어 복싱에 이어 두 번째 무술 종목에 도전하는 춘봉 씨! 과연 시원한 유효타는 물론, 자기 자신과 싸움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까?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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