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TV
시사기획 쌈 방송종료
KBS1 시사 143부작, 2006.11.20~2009.12.29
143회 2009.12.29(화) 마지막회 시청률 6.9%

그들은 왜 나누는가 기부가 예전보다 많이 생활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국민의 기부액수와 기부참여도는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경제위기로 인해 기업의 기부금도 크게 줄었다.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대안을 모색한다. 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 주위의 감동적인 사례를 통해 나눔의 진정한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1. 우리 주위의 기부 천사들 - 많이 가진 사람만이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소득의 1/3 이상을 기부하고 있는 시작장애인, 어린이 5명을 후원하고 있는 중국집 배달부, 자신의 전 재산을 유산기증한 독거노인, 자신의 신장을 아무 대가없이 기증하고도 마라톤을 66차례나 완주한 분 등 어려운 가운데에도 나눔와 헌신을 실천하며 사는 이들을 만나 왜 나누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들어본다. 2. 외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기부율 - 우리나라는 개인 기부지수가 1인당 GDP의 0.5% 수준 밖에 되지 ... 기부가 예전보다 많이 생활화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국민의 기부액수와 기부참여도는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경제위기로 인해 기업의 기부금도 크게 줄었다.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대안을 모색한다. 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 주위의 감동적인 사례를 통해 나눔의 진정한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1. 우리 주위의 기부 천사들 - 많이 가진 사람만이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소득의 1/3 이상을 기부하고 있는 시작장애인, 어린이 5명을 후원하고 있는 중국집 배달부, 자신의 전 재산을 유산기증한 독거노인, 자신의 신장을 아무 대가없이 기증하고도 마라톤을 66차례나 완주한 분 등 어려운 가운데에도 나눔와 헌신을 실천하며 사는 이들을 만나 왜 나누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들어본다. 2. 외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기부율 - 우리나라는 개인 기부지수가 1인당 GDP의 0.5%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미국, 네덜란드 등 선진국의 1인당 기부지수에 비해 크게 적은 수준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부유층의 기부 참여율이 현저히 낮다. 미국의 경우 미국 최고의 부자들은 동시 최고의 기부자라는 점에 주목 해 본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일회성 기부가 많고 기부를 유도하는 제도적 장치 또한 미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 최근에는 기업의 기부 또한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100대 기업의 경우 작년에 비해 기부금이 38.7%나 감소하였다. 3. 투명성을 높여라 - 한 온라인시민단체의 기부금 3억원이 기부자의 뜻과는 상관없이 사용되면서 10년 동안 떠돌아다닌 사연을 통해 기부문화의 개선할 점을 생각해본다. 미국의 경우 모든 비영리 기관과 비영리 재단은 국세청에 기부금의 모금내역, 사용처 등을 상세히 보고하고 이를 인터넷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기부금이 얼마인지, 이를 받아 운영하는 기관은 몇 개나 있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나 통계조차 없는 실정이다. 기부와 관련해 정책적으로 개선해야 할 점을 생각해본다. 4. 변화하고 있는 기부문화 - 자신의 생활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돈과 재능, 시간을 기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 경기와는 무관하게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는 기업과 기업인들도 늘고 있다.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재단도 등장했다. 바람직한 기부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의 사례를 통해 기부와 나눔의 정신과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이전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