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한 백수 2년차 진철은 최종면접을 보러간다. 양복을 빼입고 자신있게 걸어가던 진철은 택배회사 직원 희수가 몰던 차가 튀긴 흙탕물을 흠뻑 뒤집어 쓴다. 진철은 희수에게 면접에서 떨어지면 당신 책임이라며 흥분한다. 면접을 치르고 돌아가던 진철은 골목길에서 깡패들로부터 봉변을 당하고 있는 희수를 발견한다. 진철은 젖먹던 힘까지 다해 깡패들을 물리친다. 희수는 용기있는 진철의 모습에 반한다. 마침내 진철은 기다리던 취직 합격통보를 받고 희수를 만나 우쭐댄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진철은 회사사정으로 채용이 취소되었다는 통보를 받는다. 진철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한다. 봉고차로 물건을 나르던 희수는 항의하고 있는 진철의 모습을 보고 씁쓸해 한다. 희수는 정식으로 일자리가 생길 때까지 자기와 같이 일하자고 제안한다. 희수와 일을 같이 하게된 진철은 힘든 일을 꿋꿋하게 해 나가는 희수에게 애정을 느낀... 일류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한 백수 2년차 진철은 최종면접을 보러간다. 양복을 빼입고 자신있게 걸어가던 진철은 택배회사 직원 희수가 몰던 차가 튀긴 흙탕물을 흠뻑 뒤집어 쓴다. 진철은 희수에게 면접에서 떨어지면 당신 책임이라며 흥분한다. 면접을 치르고 돌아가던 진철은 골목길에서 깡패들로부터 봉변을 당하고 있는 희수를 발견한다. 진철은 젖먹던 힘까지 다해 깡패들을 물리친다. 희수는 용기있는 진철의 모습에 반한다. 마침내 진철은 기다리던 취직 합격통보를 받고 희수를 만나 우쭐댄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진철은 회사사정으로 채용이 취소되었다는 통보를 받는다. 진철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한다. 봉고차로 물건을 나르던 희수는 항의하고 있는 진철의 모습을 보고 씁쓸해 한다. 희수는 정식으로 일자리가 생길 때까지 자기와 같이 일하자고 제안한다. 희수와 일을 같이 하게된 진철은 힘든 일을 꿋꿋하게 해 나가는 희수에게 애정을 느낀다. 희수 또한 밝게 사는 진철에게 사랑을 느끼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