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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BS1 다큐멘터리 월, 화, 수, 목 오후 8:40 2008.2.25~
1822회 2017.1.10(화)

히말라야의 선물, 네팔 - 제2부. 위험한 매혹의 땅 포카라(Pokhara)에는 네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 패러호킹(Parahawking)이 있다. 훈련받은 매나 독수리가 이끄는 대로 기류와 열의 상승에 따라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스포츠다. 패러글라이딩을 패러호킹으로 발전시킨 사람은 영국인 스캇 메이슨(Scott Mason). 그는 네팔에서 위기에 처한 독수리들을 구조하고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다가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독수리들과 함께 지내면서 이 특별한 스포츠를 생각해 냈다고 한다. 완벽한 패러호킹을 즐기기 위해서는 독수리와의 호흡이 중요하다. 상공에서 스무 번 가까이 먹이를 줘야 하기 때문이다. 독수리와 함께 새처럼 날면서 바라본 아주 특별한 히말라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포카라에는 땅속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있다. 데비 폭포(Devi’s Fall)다. ‘데비’라는 이름은 오래전 이곳에서 폭포에 휩싸여 실종된 스위스 여자의 이름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물줄기가 땅속으로 떨어져... 포카라(Pokhara)에는 네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 패러호킹(Parahawking)이 있다. 훈련받은 매나 독수리가 이끄는 대로 기류와 열의 상승에 따라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스포츠다. 패러글라이딩을 패러호킹으로 발전시킨 사람은 영국인 스캇 메이슨(Scott Mason). 그는 네팔에서 위기에 처한 독수리들을 구조하고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다가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독수리들과 함께 지내면서 이 특별한 스포츠를 생각해 냈다고 한다. 완벽한 패러호킹을 즐기기 위해서는 독수리와의 호흡이 중요하다. 상공에서 스무 번 가까이 먹이를 줘야 하기 때문이다. 독수리와 함께 새처럼 날면서 바라본 아주 특별한 히말라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포카라에는 땅속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있다. 데비 폭포(Devi’s Fall)다. ‘데비’라는 이름은 오래전 이곳에서 폭포에 휩싸여 실종된 스위스 여자의 이름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물줄기가 땅속으로 떨어져 내리는 데비 폭포의 모습은 그 이름에 얽힌 사연만큼이나 미스터리해 보인다. 땅속에서 데비 폭포를 보고 싶다면 굽테숴르 머하데브 동굴(Gupteshwor Mahadev Cave)로 들어가면 된다. 한 줄기 빛과 함께 좁은 틈새로 엿보이는 데비 폭포는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카트만두(Kathmandu)로부터 약 90km 떨어진 다딩(Dhading)의 마주와(Majuwa) 마을에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등굣길’이 있다. 등교 시간이 가까워지면 마을 아이들은 책가방과 함께 긴 밧줄을 챙긴다. 학교 가는 길을 가로지르는 트리슐리 강(Trishuli River)을 건너기 위해서다. 타지인들에게는 위험천만해 보이지만 이 마을 사람들에게는 일상이다. 강을 건넌다고 위험한 등굣길이 끝나는 게 아니다. 더 위험해 보이는 고속도로 갓길을 걸어 흔들다리까지 건너야 드디어 학교에 도착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학교 가는 길이 즐겁다. 천진난만한 마주와 마을 아이들과 함께 위험한 등굣길에 동행한다. 3남매가 사는 셀렘 씨 집도 방문해 네팔의 전통 요리도 맛본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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