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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아이반 사르노프’가 식사 도중 피를 토하며 쓰러진다. 병원으 로 이송하던 도중, 도로에서 차 한 대가 아이반이 탄 구급차를 가로막고, 다른 차와 열차까지 가세해 총격전이 벌어지던 끝에 아이반은 탈주하고, 그 과정에서 경관과 구급차 운전수가 죽는다. 호레이쇼는 아이반의 부하들이 그를 빼돌리기 위해 교도 소 식사에 약을 탔다고 추정하고 조직의 2인자인 그레고를 찾아가 아이반의 행방을 묻지만, 그레고는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발뺌하고...캘리는 사건 현장에 있던 차에 에릭의 아버지 ‘샤로바’가 타고 있었던 사실을 알아내고 에릭에게 아버지를 불 러들이라고 재촉한다. 그레고의 수하에 잠복한 엘리나를 통해 그들이 경찰 무기고에 서 총기를 탈취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과학수사대는 특수기동대와 함 께 무기고로 달려가는데, 현장에서 캘리는 아버지와 함께 차를 타고 도주하는 에릭 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