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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대학살 1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국경, 웬 남자가 통과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가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한 경비 초소를 들이받고는 자신이 10명을 살해했다며 FBI를 부르라고 한다. 이미 캐나다로 건너간 상황이라 캐나다 경찰에 구금된 윌리엄 하이타워. 그런데 윌리엄이 사람들을 납치했다는 곳으로 먼저 가 본 모건과 프렌티스는 좀 색다른 사실을 알게 된다. 사실 윌리엄은 이라크에서 한쪽 다리를 잃은 군인으로 집으로 돌아와 보니 여동생 리가 매춘부가 되어 있었고, 어렵게 찾아내 집에 데리고 온 지 2주만에 다시 나가가서는 돌아오지 않자, 다시 찾아나섰다가 디트로이트 카스 코리도어라는 지역에서 부랑자와 매춘부들이 계속 실종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었다. 경찰에 3번이나 신고했는데도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수사할 생각조차 하지 않자 이런 일을 벌인 것이다. 결국 하치는 수사 과정에서 윌리엄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