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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호주 보이시에서 20대, 30대 여성들이 연쇄적으로 사라진 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들은 모두 혼자 사는 독신 여성이었고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 자신들의 일상을 상세하게 올렸다. 행동분석팀은 범인이 그런 사이트를 통해 피해자들을 골랐다고 생각하고 인터넷을 중심으로 수사를 펼쳐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피해자의 집에 카메라를 설치했던 흔적을 발견하고 인터넷에서 피해자를 죽이는 장면이 생중계 되었다는 걸 알게 된다. 피해자들은 모두 살해 당한 것이다. 뛰어난 컴퓨터 기술을 가진 범인을 상대로 기술 지원 요원 페넬로페는 치열하게 위치를 밝혀내기 위한 싸움을 벌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