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담의 대표 이사가 된 효원은 희망 찬 개혁안을 공식 발표하는 한편 모든 것을 다 가진 효원에 대한 원망만 남은 예련은 상황을 받아 들이지 못한다. 지난 시간들이 회한에 사무치는 인숙은 그런 예련을 다독이고.. 한편 강로에 대한 복수심만으로 살아 온 진혁은 허무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효원은 진혁에게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해주기 위해 원진이의 존재를 알리기로 하는데..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월30일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태양의 신부' 마지막회인 112회는 전국기준 17.5% 시청률을 기록했다...최고 시청률은 종영 직전인 3월29일 111회분이 나타낸 17.7%였다. '태양의 신부'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