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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방송종료
KBS1 교양 445부작, 2013.10.26~2024.2.11
445회 2024.2.11(일) 마지막회 시청률 3.3%

[설 기획] 실례지만.... 어디 김씨입니까? -본관과 족보- 흔한 한국의 김씨, 다 이유가 있다!? 설날 기운이 가득한 스튜디오. 출연자 모두 고운 한복을 입고 한 자리... 흔한 한국의 김씨, 다 이유가 있다!? 설날 기운이 가득한 스튜디오. 출연자 모두 고운 한복을 입고 한 자리에 모였다.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본관이 적힌 이름표! KBS 1TV '역사저널 그날'이 설을 맞아 본관과 족보 이야기로 찾아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사람 다섯 명이 모이면 한 명 이상은 김 씨라는데....이게 다 우연이 아니라고? 한국 성씨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실들을 김종현 아나운서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 성씨에 살고 성씨에 죽었던, 한국 본관과 족보의 역사 견훤과의 고창 전투에서 크게 승리한 왕건. 승리 공신인 안동 세 호족에 그 공을 치하하며 ‘이것’을 하사한다. 우리 성씨 사용의 역사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고려 건국 이후, 왕건은 성씨와 본관을 통치 수단으로 활용하며 왕권의 기틀을 다지고....이후 태조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세우며 성씨의 역사는 또 한 번 뒤바뀐다. 고려 건국 초기, 아무나 가질 수 없어 특권과도 같았던 성씨와 본관. 그 변천사와 유래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족보, 어디까지 봤니? 족보, 어떻게 읽는 걸까? 어떤 책인지는 알겠는데 펼쳐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현존하는 우리나라 족보 중 가장 오래된 ‘안동 권씨 성화보(安東權氏 成化譜)’와 함께 족보 본격 분석 시간을 가진다. 솔직하고 당당한 기록이 담긴 ‘안동 권씨 성화보’. 어떤 벼슬을 했는지, 누구와 혼인했는지, 심지어 재혼 상대가 누군지. 족보를 보면 그 가문 역사를 모두 알 수 있다는데....족보를 이루는 구성요소부터 가로·세로줄의 의미, 그리고 그 기록의 가치를 이익주 교수와 함께 분석해 본다. 특권에서 보편으로 양반만 제작하고 소장할 수 있었던 책, 족보. 지금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 되었다. 조선 후기와 현대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스튜디오에 등장한 '족보 위조 역관'이 그 당시 은밀한 현장을 재현한다. 관련 직업까지 생겨날 정도로 성행했던 위조 족보. 불법을 감행한 백성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족보에 얽힌 그날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 결속력을 다지고 조상들이 일궈낸 지금의 가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시즌 마지막 회차, 그 자세한 이야기는 일요일 저녁 9시 30분, KBS 1TV '역사저널 그날 445회 설 기획 – 실례지만.... 어디 김씨입니까? 본관과 족보'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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