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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다큐멘터리 목 오후 10:00 2019.10.3~
40회 2020.7.9(목) 시청률 4.2%

1950 미·중전쟁 - 1부 오판 1950년 당시 냉전의 최전선은 독일과 대만. 그러나 전쟁은 한반도에서 발발했다. 그로부터 70년이 지난 지금... 1950년 당시 냉전의 최전선은 독일과 대만. 그러나 전쟁은 한반도에서 발발했다. 그로부터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끝나지 않은 전쟁. 그 원인에 지도자들의 오산과 오판이 자리 잡고 있다. 전쟁 발발 전, 공산주의 지도자들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인천상륙에 성공한 맥아더는 설령 중국군이 개입해도 “미군이 완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1950 미·중전쟁 1편-오판'에서는 양국의 참전 여부와 국제질서, 전략전술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중국, 양측의 치명적인 오판을 들여다본다. “그들(미군 정보부)은 크리스마스 때는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했어요. 그들은 ‘중국군은 감히 올 수 없다.’고 말했어요.” -조지 울프 미 공군 조종사 1949 미국의 대 소련 전쟁 계획, 그 내용은? 국제정세에 변화가 일어나며 국가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을 느낀 미국은 소련과의 전면전을 예상한다. 한국전쟁 발발 전인 1949년, 미국은 대 소련 방어선을 구축한 전쟁계획 (‘OFFTACKLE’)을 세운다. 방어선 내 속한 국가들의 방위를 미국이 책임지겠다는 건데 한반도는 이 방어선의 바깥에 위치해 있다. 1950년에도 소련과의 전면전에 대항하기 위한 미국의 전쟁계획(‘SHAKE DOWN’)은 이어진다. 미국의 핵전력에 기초한 전쟁 계획을 들여다본다. 고트발트에게 고백한 스탈린의 전쟁 전략 : 전쟁 초기, 미군이 연이어 전투에 패배하자 중국은 조기 참전을 희망했다. 그러나 스탈린은 중국의 참전 요구에 응하지 않다. 중국이 전쟁에 유리한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탈린은 왜 중국의 조기 참전을 지지하지 않았을까? 그 이유에는 스탈린이 미국을 아시아에 묶어두려는 의도가 숨어있다. 1950년 8월, 스탈린과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 고트발트 사이에 오갔던 전보를 통해 스탈린이 전쟁에서 얻고자 했던 전략적 이익과 그 의도를 살펴본다. 「미국이 현재 극동의 문제에 정신이 팔려 유럽에 대해 신경 쓰지 못하고 있으니 우리에게는 국제적 권력 균형 선점에 좋은 기회다.」 -1950년 8월 27일 스탈린이 고트발트에게 쓴 편지 中- 중국 지도부의 중국군 만장일치 출병 결정, 그 이유는? 전쟁 초기부터 상황에 따라 참전과 파병 보류를 반복해온 중국. 이들이 최종적으로 전쟁에 참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원인을 연구해 온 베이징대 김동길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중국 당안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최종 출병결정 이유가 “싸우지 않고 북한 북부 지역을 확보”하여 “국방선을 압록강에서 평양 이북지역까지 확대”하고자 하는 ‘국방선 무혈확장’에 있었다는 것인데.. <1950 미·중전쟁> – 오판에서 중국 당안관 자료를 통해 본 중국 참전 결정의 과정과 중국의 최종 참전 이유를 알아본다.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전원, 정치국 전원, 그리고 정치국 후보위원. 중국 지도부 전체가 다 참여했다고 보면 되고 전원이 거기(출병)에 동의했다고 보면 됩니다.’ -김동길 북경대 역사학과 교수 미국과 중국 지도자들의 오산과 오판이 점철된 '1950 미·중전쟁' - 오판은 오는 목요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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