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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탐구 집 시즌3
EBS1 다큐멘터리 화 오후 9:55 2020.3.31~
211회 2024.5.7(화)

일석이조 하이브리드 집 3초면 출근 완료! 사진작가 부부의 직주일체 집 경기 양평, 1+1이 2가 아닌, 1인 집이 있다?! 새하얀 외관에 똑같은 모양의 박공지붕 2개, 현관문도 2개인 집. 두 집인 듯 한집이라는 이 건물은 무려 5년간의 고생 끝에 지어진 직주일체 하우스다.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주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들이 집을 짓기로 결심한 건 5년 전이다. 함께 살고, 같이 작업할 공간이 필요했던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양평. 강이 보이는 풍경 좋은 땅을 구했지만 전기, 수도, 진입로 등이 갖춰지지 않은 땅이라 집도 짓기 전에 10년 늙어버렸다. 결국 풍경 좋은 땅을 포기하고 택지개발지구로 발길을 돌렸다고. 많은 시간을 쏟았으나 허송세월은 아니었다는 부부. 많이 배운 덕에 설계는 정교해졌고, 본래 별동이었던 스튜디오와 집은 하나로 묶였다. 벽 하나가 사라지며 건축비도 아꼈다는데, 서로 다른 두 공간이 하나가 되기 위해 다양한 자재가 쓰여... 3초면 출근 완료! 사진작가 부부의 직주일체 집 경기 양평, 1+1이 2가 아닌, 1인 집이 있다?! 새하얀 외관에 똑같은 모양의 박공지붕 2개, 현관문도 2개인 집. 두 집인 듯 한집이라는 이 건물은 무려 5년간의 고생 끝에 지어진 직주일체 하우스다.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주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이들이 집을 짓기로 결심한 건 5년 전이다. 함께 살고, 같이 작업할 공간이 필요했던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양평. 강이 보이는 풍경 좋은 땅을 구했지만 전기, 수도, 진입로 등이 갖춰지지 않은 땅이라 집도 짓기 전에 10년 늙어버렸다. 결국 풍경 좋은 땅을 포기하고 택지개발지구로 발길을 돌렸다고. 많은 시간을 쏟았으나 허송세월은 아니었다는 부부. 많이 배운 덕에 설계는 정교해졌고, 본래 별동이었던 스튜디오와 집은 하나로 묶였다. 벽 하나가 사라지며 건축비도 아꼈다는데, 서로 다른 두 공간이 하나가 되기 위해 다양한 자재가 쓰여 더 특별한 집이 됐다. 두 번째 땅은 강 대신 앞집이 보이는 위치. 건축주는 통유리 대신 폴리카보네이트를 선택했다. 반투명이라 사생활 보호는 물론 유리보다 두꺼워 단열에도 더 좋아 일석이조! 게다가 날씨만 좋으면 별도의 조명이 안 들어가도 될 만큼 채광이 좋아 사진 촬영에도 안성맞춤이다. 상업 공간이라 보일러 설치를 안 했지만, 패널 선택을 잘한 덕분에 온풍기 하나로 겨울을 났다는 건축주. 그 비결은 바로 컴포지트 복합 패널이다. 일반 샌드위치 패널과 달리 표면이 탄소섬유와 같은 복합재로 만들어져 자동차가 올라가도 거뜬할 만큼 내구성이 좋다. 게다가 수축팽창으로 인한 들뜸이 거의 없어 하자까지 적은 자재라고. 하지만 복합 패널은 방음에 약하기 때문에 주거공간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또 다른 자재는 방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공사 기간도 짧은 ALC 블록. 단열에 뛰어난 자재들만 골라 사용한 덕에 계절 변화에도 끄떡없는 하이브리드 주택이 됐다. 긴 시간의 노력 끝에 3초면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일체 집을 지었다는 사진작가 부부. 많은 시행착오 덕분에 집을 더 잘 가꾸는 방법을 알게 됐다는 두 사람의 집을 탐구해 본다. 110년 된 한옥과 신축의 만남 충남 부여, 110년 된 한옥과 지은 지 1년 8개월 됐다는 양옥집이 하나로 붙었다. 문화재를 수리했던 건축가 남편이 직접 설계하고 부부가 함께 시공해 가족의 피땀눈물로 지어진 집이라는데… 오늘의 주인공 부부는 도시를 떠나 아이들과 함께 시골로 귀촌했다. 새롭게 살 터를 찾다 부여에서 만난 100년 된 민가 한옥을 보고 첫눈에 반했던 아내. 친정의 도움으로 땅만 5백 평이었던 이곳에 뿌리를 내릴 결심을 했다. 처음엔 세 채로 구성되어 있었던 한옥. 상태가 좋지 않은 부분은 철거하고, 안채만 살린 뒤에 거주할 공간을 붙여 짓기로 결정했다. 지붕만 이은 게 아니라 내부 공간까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남편. 설계만 100번 정도 바꿨을 정도라고. 한옥과 양옥이 공존하기 위해 부부가 선택한 건 적절한 분리! 한옥의 멋은 살리고 한계는 극복하기 위해 공간을 나눴다. 벽은 허물고 기둥만 살려 개방감 있는 한옥 부분은 공용공간으로 사용! 가족의 개인 공간은 한옥보단 단열에 강하고 생활에 편리한 신축 부분에 마련했다. 럭셔리한 30평보단 가성비 있는 50평에서 살고 싶었다는 부부. 문화재 수리를 했던 남편이 현장소장을 도맡고 가족들도 총출동! 집짓기에 들어가는 주요 공정을 직접 진행한 덕에 인건비를 절감했다. 또 난방에 취약한 한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열보일러를 시공,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부엌가구는 직접 디자인에 공장에 주문제작하고 중고 매장을 적극활용해서 가구를 구입해 가성비 만점 하우스가 탄생했다. 꼼꼼한 설계 끝에 한옥과 양옥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주택! 한옥이 가진 편견을 깨고,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법과 시도를 한 집. 두 사람의 일석이조 하이브리드 주택을 탐구 해본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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