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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영방송 가치+ 방송종료
KBS1 교양 28부작, 2020.9.6~2021.4.11
24회 2021.3.14(일) 시청률 1.3%

사뮤엘 잭슨의 '뿌리' - 2부 귀중한 화물 이 특별한 시리즈는 사무엘 L. 잭슨과 언론인 그리고 수중 잠수팀이 모여 400여 년에 걸친 노예 제도를 살펴보는 이야기다. 노예가 되어 고향을 떠나 대서양을 횡단하던 1,200만 명에 달하는 아프리카인들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사무엘 L 잭슨이 4개 에피소드에서 종합한 이야기는, 무려 400여 년에 걸쳐 1,200만 명에 달하는 아프리카인을 남북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으로 데려갈 만큼 번창했던 ‘대서양 횡단 노예무역’ 사업의 시초와 그 방법들이다. 육지에서는 언론인인 아푸아 허쉬, 심차 자코보비치와 함께 노예의 역사를 조사하고 바다에서는 조상의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는 데 헌신하는 수중 조사단, ‘목적을 가진 잠수팀(DWP)’과 협력하며 단편적 사실들을 하나씩 찾아 나간다. 각 에피소드는 노예 수송선에서 비명횡사한 2백만여 명의 아프리카인의 잊힌 이야기를 밝혀내는 잠수부들의 활약을 특징으로 한다. 2부 귀중한 화물 대서양 노예무역... 이 특별한 시리즈는 사무엘 L. 잭슨과 언론인 그리고 수중 잠수팀이 모여 400여 년에 걸친 노예 제도를 살펴보는 이야기다. 노예가 되어 고향을 떠나 대서양을 횡단하던 1,200만 명에 달하는 아프리카인들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사무엘 L 잭슨이 4개 에피소드에서 종합한 이야기는, 무려 400여 년에 걸쳐 1,200만 명에 달하는 아프리카인을 남북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으로 데려갈 만큼 번창했던 ‘대서양 횡단 노예무역’ 사업의 시초와 그 방법들이다. 육지에서는 언론인인 아푸아 허쉬, 심차 자코보비치와 함께 노예의 역사를 조사하고 바다에서는 조상의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는 데 헌신하는 수중 조사단, ‘목적을 가진 잠수팀(DWP)’과 협력하며 단편적 사실들을 하나씩 찾아 나간다. 각 에피소드는 노예 수송선에서 비명횡사한 2백만여 명의 아프리카인의 잊힌 이야기를 밝혀내는 잠수부들의 활약을 특징으로 한다. 2부 귀중한 화물 대서양 노예무역은 400년 동안 세계적으로 엄청난 부를 창출하고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었다. 세계 최대 설탕 공급처였던 브라질에서는 유럽인들의 설탕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서 노예무역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값싼 노동력을 지속하기 위해 끊임없이 아프리카인을 노예로 삼았다. 영국 브리스틀은 아프리카 노예가 오늘날의 브리스틀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노예를 통해 막대한 이윤을 창출했다. 하지만 일부 아프리카인들은 노예로 팔려 오던 중 선박이 좌초되어 육지를 밟아 보지도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하기도 했고, 짐을 덜기 위해 처참하게 바다로 내던져진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사람이 아니라 배에 실린 화물에 지나지 않았다. 노예선 중에서 대표적인 뢰스던 호는 배가 항로를 이탈해 위기에 처하자 선장과 선원들은 664명의 아프리카 포로들을 죽게 만들고 자신들은 무사히 구명보트를 타고 배에서 탈출했다. 희생된 이들의 영혼에 안식을 찾아 주기 위해 DWP 다이빙팀은 끔찍한 대량 학살이 있었던 수리남 강에서 300년 동안 잊혀진 노예선 뢰스던 호의 잔해를 수색한다. 또한 노예 제도가 폐지된 이후에도 불법적으로 노예무역을 시도하던 스페인 노예선, 게레로 호는 노예선을 단속하던 님블 호에 의해 침몰했고 그 배에 타고 있던 41명의 아프리카인들도 사망하고 말았다. DWP 다이빙팀은 그 잔해를 찾아 잊혀진 끔찍한 역사를 다시 한번 조명한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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