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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만들어진 덕분에 우리는 ‘신토불이(身土不二)’의 우리 농산물을 식탁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제청년센터의 청년들은 농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실천하고자 농활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합니다. 1,000개가 넘는 농촌체험마을

수 있을까?"라며 할아버지 농부는 내심 걱정을 하기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일을 마치고 할아버지께서는 학생들이 일을 너무 잘 한다며, 일주일은 족히 혼자 해야 할 일들을 하루만에 다 했다며 엄지척을 내 보이십니다. 국제청년센터는 지난 여름

느끼며 농부의 마음을 조금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농활이 인연이 되어 오는 11월 21일에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김장을 담그고 유학생이 만든 김치는 충북 음성에 있는 장애인과 서울에 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기증할 계획입니다

수 있었던 것도 따지고 보면 태완이와 같은 정직한 손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풀의 농부들이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원료 10가지를 발달장애 청년들이 한번 더 꼼꼼하게 선별해 비율대로 무게를 달고 포장한 이풀 채소다시는 그래서 더

만드는 농부들이었습니다. 사인(死因)은 ‘농약 중독’ 이었습니다. 경제 성장의 보폭을 맞추기 위해 땅 위에 농약과, 화학비료와 무지(無智)가 무차별적으로 살포되었습니다. 땅과 물이 황폐해졌던 1980년대, 그 위에서 우리의 밥이 만들어지고

짓는 농부와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말이에요. ‘오늘, 잇다’는 점점 우리를 죄어오는 식량위기와 기후위기에서 우리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우리 농업을 살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 농사직썰과 함께 할 대학생, 청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