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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추락해 양쪽 다리가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죽을 고비를 간신히 넘기고 평생 똑바로 걸을 수 없게 된 영덕 씨. 그의 발뒤꿈치에는 당시 고통을 그대로 떠올리게 하는 철심이 박혀 있습니다.끊어진 관절 대신 발

임대아파트 중 가장 많은세대가 거주하고 계십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구수가 밀집해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김치 없으면 밥을 도저히 못 먹죠. 이맘때쯤 주시던 김치가 너무 큰 도움이 됩니다.” 지역주민

총 1,050세대가 거주하는 영구임대아파트입니다. 그 중 70% 이상이 노인세대이며, 해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평균 연령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은 겨울이 다가오면 직접 김치를 담글수도 없고, 김치 값이 너무나 비싸

주택에 거주하고 계신 탓에 아파트보다 추위에 더 취약할테니 걱정이 되었고, 안부 확인차 어르신들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도시가스를 사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은 가스요금 걱정은 덜 하시지만, 기름보일러 사용 가정은 벌써부터 기름 값 걱정을 하고 계셨습니다

밀집아파트에 많은 장애인분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복지관에서 도시락과 반찬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으나 수혜가정은 매달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애라는 편견으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많은 아파트와 빌딩, 여가·문화 시설이 지어지고 있으나 곳곳에 낙후된 지역과 취약한 주거지가 많습니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대부분 재개발 예정 구역이나 단열 및 난방시설이 제대로 구비되어있지 않고, 추위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노후된

고철값 하락과 코로나19 발생으로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있어 당장의 내일이 걱정되는 하루입니다. 2021년 11월 갑작스럽게 고장이 난 보일러 배관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한파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아픈 허리를 이용해 가마솥에 불을

임대아파트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중증 뇌병변 장애인 늘푸른(가명) 씨. 늘푸른 씨는 장애 정도가 심한 뇌병변 장애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늘푸른 씨는 뇌성마비로 인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팔다리가 움직이고 경직되어 있어 보행이

마스크보다 값이 비싸며 구매하기 번거롭고, 무엇보다 립뷰마스크는 청각장애인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다면 청각장애인을 자주 만나거나 만날 기회가 많은 사람에게 우리가 립뷰마스크를 제공하면 어떨까요? 영상 매체

임대아파트는 전체 2,364세대 중 수급세대 1,684세대, 수급비율 71.24%로 지역에서 높은 수준입니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및 1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복지관에서는 매주 월~토요일(주6

맞지 않다고 바꾸어버리는 시대입니다. 아파트 입구에는 그런 물건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 한 편에서는 고장이 나서 사용할 수 없음에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발만 동동거리고 있습니다. 값 비싸고 아주 좋은 냉장고가

들려도 값비싼 김치와 반찬을 보고 허탈한 마음만 가득한 채 빈손으로 돌아옵니다. 그렇다고 아흔이 넘은 몸을 이끌고 직접 담가 먹기도 어려운 이 막막한 현실에 어르신들은 이번 겨울은 또 뭘 먹으며 버텨야하나 걱정이 많습니다. 밥 한 숟가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