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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졸업하면 낮 활동으로 직장에 다니시거나 기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에 참여 하십니다. 하지만 발달장애인 분들이 다닐 수 있는 직장은 한정적 입니다. 자연스럽게 이용자 대부분은 기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에 참여 하시고 있지만 이마저도 예산 및

평소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또 잘 그립니다. 그래서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 들어갔는데 학교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자면 아르바이트는 최소화하고 학업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생활비 지원이 필요하고, 그래서 이 모금함을 만들게

사진이나 그림 자료 등을 사용하거나 특정사항에 대한 선호 등으로 선택을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결정의 결과는 성공 또는 실패로만 이원화 되지 않으며, 삶에 대한 경험, 성장,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발달장애인들은 고등

그는 졸업 후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인 과묵하고 큰소리를 낼 줄 모르던 친구였다. SNS 게시물의 내용은 본인이 일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종이가 부족하니 회사에 이면지가 있으면 모아서 보내 달라는 내용이었다. 충격이었다. 2019년 대한민국

무사히 졸업한 제자 김숙희(가명.53세)씨. 이따금씩 안부인사 차 아버님 댁을 찾지만 아무리 불러도 굳게 닫힌 문에 발걸음을 돌리기 여러번... 혹여나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 넘어져서 못 일어나신 건 아닐까? 라는 두려운 마음에 가슴이

하나의 그림을 뚝딱 완성합니다. 5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좁쌀만 한 크기의 구슬을 집게를 이용해 옮기는 활동을 이어갑니다. “젓가락을 집는 것처럼 손끝에 힘을 주고 꾹 눌러서 집어보자.” 자신이 잘 했는지 확인을 받은 뒤 통에 담습니다. 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