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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뜰히 아내를 챙긴 뒤, 잠깐의 휴식도 없이 종삼 씨는 낡은 오토바이에 시동을 겁니다. 그가 도착한 곳은 부표를 만드는 공장. 가끔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로 용접 일을 하는 종삼 씨는 과거 교통사고로 오른손을 쓸 수 없어 왼손으로만 일을 해야 하는데요

사랑으로 버텨온 석준 아저씨와 지혜 아주머니, 하지만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아저씨네 가정은 큰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2018년 1월 석준 아저씨가 전단지 배포를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큰 사고를 당하게 된 것입니다. 이 사고로

받게 되었습니다. 제대 후 상훈 씨는 가정을 꾸리고 건설업에 종사하였습니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아내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상훈 씨 또한 중상을 입어 다친 다리는 더욱 쓸 수

도심에서 떨어진 지역으로 도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캄보디아는 1년 중 절반이 우기여서, 주요 교통수단인 오토바이 이용자가 크고 작은 사고를 당하는 일이 많습니다. 반면 트랙터는 우천 시에도 비포장 도로를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습니다

수입이지만 한결이를 돌보며 할 수 있는 일이 한정적이다 보니 현정 씨는 이마저도 감사하다는데요. 그런데, 최근 오토바이로 음식 배달을 하다 교통사고까지 나 다리 수술을 받고 말았습니다. 당장 벌지 않으면 살 수 없기에 다리와 허리 통증을 참으며 일

없어 교통사고의 위험도 있고 물 끓는 소리도 듣지 못해 집이 화재에 휩싸일 수도 있습니다. 잃어버린 청력을 되찾기 위한 수술이 하나 있습니다. 인공 달팽이관 수술입니다. 보청기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수술인데, 수술비가 매우 비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