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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자녀를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남편과의 소송 끝에 모든 재산을 포기하고, 자녀의 양육권만 가지고 얼마전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옥 같았던 결혼 생활은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기다린다고 하던가요

소진(가명) 씨는 가정 폭력이라는 두려움의 그늘에서 벗어나야만 했습니다. 이혼 소송을 하며 친권과 양육권을 갖게 되었지만 막무가내였습니다. 아이의 친부는 딸을 내놓으라며, 자신이 데려가겠다며 윽박을 지르고 고함을 쳤습니다. 딸을 빼앗기면 안

구매를 미루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혼한 아빠와 주소 분리가 되지 않았고 주소가 분리되더라도 아이들 친권과 양육권이 아빠에게 있는 상황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답변만을 받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랑이의 엄마와 아빠는 부부 싸움을 자주 했고 사랑이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혼을 했습니다. 양육권을 가진 아빠는 돈을 벌기 위하여 사랑이를 친구 어머니에게 맡기고 해외로 나갔지만, 돌봄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