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형태의 매장으로 생필품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매달 393명의 이용자에게 월 1회 30,000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여 식생활 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푸드마켓 이용으로 “생활 안정에 도움을 받았다”, “푸드마켓 없이

4개의 진열대가 놓인 작은 공간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됩니다. 푸드마켓을 운영하면서 늘 고충이 뒤따릅니다. 유통기한이 넉넉하고 다양한 후원품이 있는가하면, 상품이 잘 팔리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빈 진열대 사이로 튀어나온 묵직한 한 마디, 한 마디가 안내하던 담당 직원의 가슴을 치고 지나갑니다. 그럼에도 어르신이 어렵사리 꺼낸 부탁을 거절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15년째 제주시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