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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분들과 임시로 만들어 놓은 비닐하우스 마을에 사시는 분들은 매년 찾아오는 겨울이 반갑지가 않습니다. 매년 연탄 가격이 오르더니 이제는 한 장에 800원을 하고 있습니다. 쪽방촌 사람들은 하나의 연탄보일러로 3개~4개의 방에 난방을 함께 공유하면서

2017) 판잣집,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가구 수 약 6,651 가구, 평균 소득 100만 원 이하 (통계청-2017) 사라지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고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집에 난방 시설

얼마 전까지 진우와 할머니는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비닐하우스에서 살았습니다. 난방도 안 되고 위험한 비닐하우스로 다시 돌아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진우는 아직도 걱정이 많지만, 할머니께서 걱정하실까 봐 내색하지 않습니다. 할머니도 그런 진우

로 전국에 계신 독거 어르신 가정에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분들이 직접 전달해드립니다. 사는 곳이 비닐하우스라 집안에 외풍도 심하여 겨울에는 난방을 해도 방안에 찬바람이 들어와 너무 춥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고생하며 살아와서 그런지 발

님은 비닐이 반쯤 찢어진 하우스 안 농막에서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사회복지사를 보고 반가워 잡은 두 손은 얼음장처럼 차갑게 얼어있었고,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겹의 겉옷과 바지를 입고 계셨습니다. 춥다고 들어오라는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