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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언니 스포츠 분야 크리에이터 남프랑스 어디까지 가봤니? 구흐동 Gourdon 투 구흐동/ 건물에 붙어 자라는 신기한 나무조차도 낭만적인 마을 구흐동은 프랑스어로 성 castle이라는 뜻이다. 안느의 설명에 따르면 이곳은 프리알프 Prealps 절벽 가장자리에 위치한 50 가구가 전부인 아주 작은 마을이란다. 잠깐, 알프스는 알겠는데 프리알프는 뭐지? 알프스산맥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까지 걸쳐있는 거대한 산맥을 지칭한다면, 그중 프랑스 지역에 위치한 곳을 별도로 프렌치 알프스라 부른다. 프리알프는 프렌치 알프스 바로 서쪽에 위치한 긴 산맥이다. 아, 여기가 이렇게 높은 곳이니 내 Valbonne 발본느 막 찍어도 예술인 아름다운 도시 발본느 구흐동에서 조금 남쪽으로 내려오면 발본느라는 도시가 있다.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계곡, beautiful valley라는 뜻이다. 안느는 스스럼없이 이곳을 16세기의 작은 도시라고 불렀다.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왜 이곳을 500년 전인 16세기의 도시라고 부르는 것일까? 철기시대부터 마을을 이루고 있던 이곳이 전성기를 맞은 것이 바로 16세기에 이르러서라고 한다. 대수도원장이었던 오귀스탱 그리말디가 수도원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구축하며 지금의 마을의 형태를 이루었고, 그 후로 수백 년이... 니스의 와이너리 돌아오는 길에는 니스에서 처음으로 AOC 등급을 받은 와이너리에 들렀다. (1941년) 아무래도 이곳 지형이 지형이다 보니, 차가 자꾸만 구불구불한 골목으로 올라갔다. ‘이곳에 와이너리가 있는 곳이 맞나? ’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말이다. 만약에 가이드가 체구가 작은 할머니인 안느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무섭게 생긴 남자였다면 차에서 뛰어내려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이 와이너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되는 포도의 종류들/ 하지만 포도는 없고 가지만 보이는 포도나무들, 그리고 선인장! 와이너리 입구는 작은 가정집 같았지만... 남프랑스의 소도시들 여행 시작 전에 마르시아 드 상티스의 <프랑스와 사랑에 빠지는 인문학 기행: 빛과 매혹의 남부> 라는 책을 읽었다. 저자는 미국 ABC, CBS, NBC에서 뉴스 프로듀서로 일하다 여행작가로 변신하여 프랑스를 빠짐없이 여행한 사람이었는데, 프랑스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여행하고 생활하면서 모든 것을 기록해놓은 책이다. 워낙 글솜씨가 좋아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솔직히 '프랑스가 같은 프랑스지, 이렇게까지 도시마다의 매력을 극찬할 일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가이드북에도 나오지 않는, 그래서 관광객, 특히 한국... 19 투 구흐동/ 건물에 붙어 자라는 신기한 나무조차도 낭만적인 마을 구흐동은 프랑스어로 성 castle이라는 뜻이다. 안느의 설명에 따르면 이곳은 프리알프 Prealps 절벽 가장자리에 위치한 50 가구가 전부인 아주 작은 마을이란다. 잠깐, 알프스는 알겠는데 프리알프는 뭐지? 알프스산맥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까지 걸쳐있는 거대한 산맥을 지칭한다면, 그중 프랑스 지역에 위치한 곳을 별도로 프렌치 알프스라 부른다. 프리알프는 프렌치 알프스 바로 서쪽에 위치한 긴 산맥이다. 아, 여기가 이렇게 높은 곳이니 내 브런치북 요트 밖은 유럽 프랑스 알프스 여행 2024.04.22 브런치스토리 검색 더보기
blog.naver.com nosure 2렇게 살았다 3 특히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왔다. 피곤해서 그런지 투턱 쩔더라만은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임.. 베이킹 체험도 했다. 그리고 나의 깜짝 생일파티 예정이 털리다.. 원래 나는 주둥이가 가벼워서 속에 품은 걸 오래 숨기지 못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보니 우리 아기 고양이가 꼬박 이틀을 내 방에 갇혀 있었던... 2024.01.15 블로그 검색 더보기 blog.naver.com ... 100문 100답 것 프랑스 손자수 배우기, 인형 만들기, 휴식 19.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언제 수능 끝난 날. 해방된 느낌이었다. (논술이 남긴했지만) 20. 추천하고싶은 책...외국어 일본어랑 프랑스어. 좋아하는 작가(미쓰다 신조-일본)의 한국 미정발본이 읽고 싶다. 프랑스어는 그냥 발음이 이뻐서 ㅎㅎ 근데 고등학생 때 제 2... 2023.05.30 brunch.co.kr Antibes 남프랑스 산책#9 Valbonne Village 29 보통 발본이라고도 한다. Le Vieux Valbonne로고도 불린다, Vieux는 올드타운의 올드에 해당)는 소피아 안티폴리스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어, 소피아 안티...가격이 제법 고가이고 예사롭지 않은 솜씨의 그릇들이었던 듯... 프랑스 남부 도시들을 다니다 보면 사진에도 보이듯 무심하게 걸어놓은 빨래도 풍경의 일부... 브런치북 그림 속을 걷다 - 남프랑스 산책 프랑스남부 유럽여행 앙티브 2021.03.25 남프랑스 산책#1 - Bon Voyage! blog.naver.com 앙티브 Antibes 프랑스로 이주하다 - Bon Voyage 14 우울한 날씨를 벗어나 따뜻한 지중해를 동경하여 휴양지로 이용하면서 개발하기 시작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실제 니스는 1860년에서야 프랑스령이 되었다고. 이태리, 영국인들의 영향력이 꽤나 있었던 만큼 프랑스 남부 특히 니스를 비롯하여 니스 인근의 도시에는 이태리, 영국 사람들도 꽤나 많고 러시아 사람... 2022.08.15 blog.naver.com 고독과 외로움 연구소 孤獨書院 SoLoLab godok.org 외로움, “마음의 CPR(심폐소생술)”로 해소하자. 9 하나는 프랑스 지성 자크 아탈리(Jacques Attali)의 <언제나 당신이 옳다> (2016)이다. 지옥같은 일상적 삶을 돌파해 나가기 위해서 이 두 책은 공감과 신뢰, 자신감과 용기라는 핵심 키워드로 마음을 무장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살아가면서 당신이 언제나 옳기 위해서는 공감과 신뢰, 자신감과 용기를 필요충분 조건... 2020.01.05 통합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