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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엄마는 남편의 외도를 견디지 못해 이혼 후 집을 나와 지아와 고시텔에서 지냈습니다. 고시텔 비용마저 큰 부담이 되자 주거비가 비교적 저렴한 지역으로 도망치듯 옮겨왔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채로 많은 짐을

된 엄마 송희 씨(31). 송희 씨에게는 홀로 어린 두 딸을 키우고 있는데요. 12살 지은이와 이제 생후 9개월이 된 지아입니다. 지은이는 앞이 보이지 않는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과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데요. 어린 동생에게 이유식을 먹이고 옷

오갑니다. 병원비는 점점 불어나지만, 엄마와 아빠는 미현이의 곁을 24시간 지켜야 하기에 치료비를 더이상 감당하기 힘듭니다. 지아는 뇌병변 장애와 함께 미숙아로 태어났고, 심장에 구멍과 폐렴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아의 치료비로 쌓인 빚만 6,000만

걱정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 아빠 사춘기 소녀 16살 지윤이부터 생후 4개월 된 쌍둥이 막내 지아와 연서까지...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10남매의 집! 식구가 많아 부모님을 대신해 둘째 지민(12)이가 큰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