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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냅니다. 과거 구국의 영웅으로 정부에서 훈장도 받고 명예로운 삶을 사셨던 김두현(가명) 할아버지는, 나이가 든 지금 가까운 지인도 없고 생일 축하 연락을 단 한 통도 받지 못하셨습니다. 국가유공자로서 보훈부의 지원을 받아 근근이 살아가고 계신

장애 특성상 자력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거나 외부 활동을 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본인을 도와줄 수 있는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경우가 많아 홀로 사는 재가 장애인은 외부와 단절되어 정서적 고립감을 경험합니다. 더불어 정부 지원만으로

많으신 부모님이나 다문화 가정의 경우 온라인이든 오프라이든 문제집 구입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센터장이나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지인에게 문제집을 얻어 오거나 연습장을 후원받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수학 문제지를 출력하기도 하나 많은 양을 출력하기

고립과 외로움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또한 고령, 질환, 장애 등으로 신체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고, 주변의 지인 및 가족 등의 지지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경제적 상황을 비롯한 전반적인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어 근로 활동을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네 가정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줄 부모, 친척, 지인 없이 홀로 생활하던 중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자용모자복지관’을 알게 되어 입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용기를 내어 세상

되길 바라며 ‘중거리 육상 및 마라톤 T20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를 원한다는 가족들. 준서를 위하여 물심양면 나서주는 지인 덕에 마라톤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금씩 마련되고 있지만 해결되지 못한 현실적 문제들이 준서네 가족을 힘들게 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2021년 마음을 모아 개인 주택 1층에 꿈꾸는 작은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지인과 지역주민에게서 1,000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받아 예쁘게 마련한 작은도서관입니다. 공용터미널 가는 길목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아파야 되는데 아프니까 그것도 안 되고 애들 치료는 해야되고” -아빠 아빠 종식씨는 오래 전 경비업체 일을 하며 지인의 일을 돕다 낙상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척추를 크게 다쳤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않았습니다. 당장 먹고 사는게 급해

보게 되었지요. 덕분에 막쿱은 어르신들로부터 '사랑방'이라는 애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오늘부터 지인' 프로그램은 말그대로 내 지인들을 알아가며 예술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부터 지인' 프로그램 안내 [오늘부터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거환경이 좋아졌다고 해서 마음이 더 풍요로워졌다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평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지인분들도, 오랜 시간 생활했던 익숙한 시골마을도, 이제는 더 이상 같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베란다 창문 밖

뇌졸중으로 인한 큰 수술, 반복되는 입원에 들어가는 비용 때문에 마지막 자산이었던 집까지 모두 팔아버렸습니다. 남편의 긴병으로 지인들도 모두 떠났고 홀로 남편의 장례식을 치러야 했습니다. 진정으로 혼자가 되었다는 생각에, 모든 예식을 간소화했지만

어쩔 수 없이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잘 정돈 되어져 있는 동네, 부자 동네로 이사 간다는 말에 주변 지인들을 좋겠다고 하지만, 서로가 잘 만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깨끗한 아파트에서 베란다를 통해 밖을 바라봅니다. 아파트

가정이 있습니다. 경증장애를 가지고 있어 평생 혼자서 살아오신 김** 어르신. 젊은 시절에는 그래도 주변에 친구도 있고 지인도 있어 외롭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랜 시간 거주하던 동네

돌멩이에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이파리, 꽃잎들을 주워다가 꼴라주를 해보기도 합니다. 그뿐인가요? 손수 그린 그림으로 지인들에게 연하장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물건 하나, 내 주위에서 벌어지는 사건 하나, 내 사랑하는 가족, 지인

받으세요!.” 팔순과 구순은 마땅히 잔치라 부르기 좋은 날이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에는 형형색색으로 이쁘게 꾸민 공간에 어르신과 지인분들을 모시고 장수잔치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는 장수를 축하드리는 선물전달과 함께 직원이 어르신들께 절을 올리고, 이후

않습니다. 일터에서 다치고 아픈 이들은 우리 곁에 항상 있습니다. 노회찬재단은 산재를 경험한 노동자와 그이들의 가족, 동료, 지인들의 인터뷰를 진행해 왔고, 희곡 <산재 일기>를 저술하는 과정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작년 8월부터 인터뷰의 내용

꾸준한 상담과 지원으로 예전보다 건강이 많이 회복되고 우울감도 조금씩 사라져 삶의 의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복지관과 주변 지인 등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내 자신을 더 이상 망가트리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어르신. 이런 신형엽

화재로 어르신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가족관계 해체 후 홀로 고립된 생활을 하고 계시던 어르신은 여느 날과 달리 지인이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나 순식간에 집 안이 화마로 덮였습니다. 내부는 불에 다 타 버릴

2019년, 처음 찾아뵙게 된 이OO 어르신은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입니다. 어르신께서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반찬을 받고 있으니 자신보다 더 어려운 분들에게 밑반찬 지원을 부탁하셨습니다. 하지만, 작년 봄에 지인의

받고 싶어 찾아가 상담을 해보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치료비에 엄두가 나지 않아 되돌아오고는 합니다. 도움을 받을 가족도, 지인도, 이웃도 없이 허기가 질 때면 미숫가루나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는 합니다. 과거 김민수님은 전기 작업을 하며 생계

단절된 여성에게 사회는 쉽사리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월세를 내지 못해 지내던 곳에서 쫓겨나고, 얼마 남지 않은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하루하루 숙박업소를 전전했습니다. 숙박업소를 드나드는 아이들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수군댈까봐 어머니

사회의 일원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로부터 배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려운 말이지만 풀어서 이야기한다면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함께 삶의 즐거움이나 힘듦을 이야기 나누고 해소할 수 있는 주체가 전혀 없는... 홀로 외로이 생활하는 분

동반되자 더 이상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 계속해서 틀니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르신은 차선책으로 지인에게 빌린 돈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임플란트 사업을 통해 총 4개의 인공치근을 식립 하였지만, 결국 돈이 부족하여 임플란트

먹어야지 어쩌겠어.”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며 건강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갑니다. 주변 지인에게 반찬을 얻어먹거나 흑설탕을 넣은 밥이 아니라, 복지관에서 맛있는 반찬을 먹고 건강해진 어르신들을 보고 싶습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