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못 나오기도 해요. 무료로 공부할 수 있어도, 당장 생활이 힘들어서 일하러 가야 하기 때문이에요. 평소 아이들은 부모님을 따라 길에서 캔을 줍거나 물건을 팔러 다녀요. 학교에 오는 대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하러 나가는 거죠. 이렇게 학교

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치료받을 계획이었지만, 홍수로 인하여 도시 중심부로 들어가는 것조차 두려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유니세프는 분쟁 시작 전과 그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어린이와 가족 곁을 지키며 전문적 구호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센터 아이들은 작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동네 뿐아니라 여행객이 많은 바다와 산의 자연을 잘 가꾸기 위해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먼 장소로 이동해보자는 의견이 나와 교통편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