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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쌀, 떡국, 김장 등 식량과 생필품을 전달해 드리고 농촌 봉사활동도 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성남 중탑복지관의 배식 봉사에 10여 명이 참가하여 배식과 설거지 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술봉사단에서는 복지단체 등을 대상으로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가족과 연락이 끊긴 지 10년이 넘은 최 00 어르신은 가족들의 연락처도 알 수 없는 상황에 지관에 오셔서 배식 후 남은 반찬을 가지고 갈 수 있는지 물어보십니다. 작년 겨울에 복지관에서 드린 김치로 한 끼 끼니를 해결

맞춘다면서 같이 바닥에 엎드리기도 합니다. 간식도 정량만큼만 줍니다. 절대 많이 주거나, 작게 주지 않고 필요한 만큼 정확히 배식합니다. 발달장애인들이 어떻게 강아지. 고양이를 보살필 수 있을까요? 어떻게 믿고 맡기죠?라고 염려했던 분들이 이렇게 이야기

하기엔 빠듯한 현실로 인해 ‘영양’이 사치라고 합니다. 유◯경 어르신은 늦지 않으려 이른 아침부터 경로식당을 향합니다. 배식이 시작되기도 전 어르신은 경로식당 앞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취약계층은 꼬박 세 끼를 챙겨 먹는 일조차 부담입니다. 유독

가고 있습니다. 바닥 장판은 갈라지고 부서져 위로 튀어 올라와 누가 다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험합니다. 아이들이 배식받는 곳도 금이 가고 망가졌고 천장은 아직 제대로 메우지 못해 구멍이 나 있습니다. 조리하는 음식에 혹여나 떨어질까 노심초사

순 없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밥퍼는 이렇게 도시락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식사를 제공해드립니다. 도시락으로 배식방법을 바꾸면서 이전보다 더 큰 비용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봉사자와 후원 모두 줄어들어

20명이 넘어가는 아동의 식사를 매일 준비할라치면 그 양이나 금액적인 부분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방학이되면 점심, 저녁을 다 배식해야 하는데... 걱정이 앞을 가립니다. 집단생활이 위험한 시기지만 먹고 살기 위해 맞벌이를 해야만 하는, 혼자서라도

후원자분들의 후원으로만 운영이 됩니다. 도시락 나눔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격려가 필요 합니다. 급식소에 입장하여 배식하던 방식에서 음식을 장만하고 도시락 포장하여 급식소 밖에서 도시락을 전해 드리는 일들은 더 많은 노동과 시간이

서울 탑골공원 앞, 평소라면 무료 배식을 기다리는 노인들로 붐볐을 거리가 휑합니다. 하루 200~300명의 노숙인과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해왔던 무료급식소, 최초 확산 사태로 문을 닫았다 다시 개관한 복지관 경로식당도 코로나 확산세에

진행했습니다. 야학 운영을 위해 매일 2번 이상 소독하고, 오시는 분들의 체온확인과 건강상태 확인, 급식 재개 후에는 자리안내와 배식까지 모든 활동가들이 힘을 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매일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매일 최선을 다하는 것

봉사하는 사람들은 없어. 혼자 사는 노인에게 이렇게 밥 챙겨줘서 참 고맙지…직원들은 월급이라도 받제… 아침부터 앉지도 않고 서서 배식하고, 무거운 식판 들고 요리조리 왔다갔다하고, 나 같으면 못 혀…” 복지관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쌓인만큼 에브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