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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자 2018년부터 “꿈을 그리는 아이”라는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꿈을 그리는 아이"에 참여한 태희(가명)의 꿈은 패션모델, 태희가 예쁜 옷을 입고 나왔을 때 사람들이 태희를 보고 감동받고 사진도 찍는 모습 도화지

엄마가 일을 그만둘 수도 없는 상황, 엄마는 오늘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세영이를 할머니에게 맡긴 채 일터로 향합니다. “태희가 생후 100일 됐을 무렵에도 보일러 때문에 큰불이 나서 집이 전소됐어요. 대출금을 정말 어렵게 다 갚고 이제 겨우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