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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세대 조경가, 2부 나의 작은 정원 외 1. 한국 1세대 조경가, 2부 나의 작은 정원 : -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을 만나다 “이 좋은 강산을 쓰담쓰담 할 수 있는 그런 곳이 되게 하기 위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하고 싶어요” 한국 1호 국토개발기술사를 획득한 최초의 여성 기술사, 정영선. 80대에도 여전히 호미를 들고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공간에 자연의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경사로 한 길만 걸어온 지도 약 50여 년. ‘조경’이라는 단어도 없었던 그 시절, 그는 어떻게 조경가의 길을 걷게 되었을까? 정영선의 정원은 한국의 꽃, 풀, 나무가 어우러지며 소박함, 평온함이 담긴 풍경을 선사한다. 우리 땅의 고유한 풍경, 그리고 한국 조경의 고유한 정서가 무엇인지에 대해 평생 고민하고 실천해왔음을 알 수 있다. 2023년, 정영선은 조경계 최고 영예상인 세계조경가협회(IFLA) ‘제프리 젤리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한국 1세대 조경가로서 작업해 온 시간을 조명했던 1부... 1. 한국 1세대 조경가, 2부 나의 작은 정원 : -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을 만나다 “이 좋은 강산을 쓰담쓰담 할 수 있는 그런 곳이 되게 하기 위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하고 싶어요” 한국 1호 국토개발기술사를 획득한 최초의 여성 기술사, 정영선. 80대에도 여전히 호미를 들고 전국을 누비며, 다양한 공간에 자연의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경사로 한 길만 걸어온 지도 약 50여 년. ‘조경’이라는 단어도 없었던 그 시절, 그는 어떻게 조경가의 길을 걷게 되었을까? 정영선의 정원은 한국의 꽃, 풀, 나무가 어우러지며 소박함, 평온함이 담긴 풍경을 선사한다. 우리 땅의 고유한 풍경, 그리고 한국 조경의 고유한 정서가 무엇인지에 대해 평생 고민하고 실천해왔음을 알 수 있다. 2023년, 정영선은 조경계 최고 영예상인 세계조경가협회(IFLA) ‘제프리 젤리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한국 1세대 조경가로서 작업해 온 시간을 조명했던 1부에 이어서, 2부에서는 정영선 작가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소심하지만 강력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