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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많으면 10번 정도 하는 항암치료를 김태수님은 오늘로 60번째 항암주사를 맞고, 2주 뒤 다시 61번째 항암치료를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20년간 고속버스 운전을 해오던 김태수 씨는 무사고, 모범운전자 상을 받을 정도

“시내로 나가는 버스 배차 시간은 60분, 어르신들은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은 개발이 낙후된 지역이라 복지관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려 어르신들은 아침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생각

이 지역은 6.25전쟁 때 피난민들의 집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으로, 지금은 60대 이상 독거어르신들이 세를 얻어 많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주변에 마을버스도 잘 다니지 않고, 집들이 빽빽하게 자리한 탓에 주차공간도 부족한 산복도로 주거지

약 60% 이상이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80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약 2명이 사망(치명률: 24.33%)으로 나타났습니다.(‘20.4.30 질병관리본부) 이렇듯 손소독제와 마스크는 이제 집을 나설 때면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만 60세 이상 결식우려가 있는 경제 및 건강위기의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5회(월~금)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가 있는 중식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경로식당 운영 중단에 따라 주 5회 어르신들을 위해 식당에서 조리 후

심고,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가 남편의 약과 찬거리를 사 오는데요. 그런 할머니의 소원은 그저 남편이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자신과 함께하는 것뿐입니다. “이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지. 미안하기도 미안해요. 내가 (예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