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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이 들어 예진(가명)이는 화가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림을 맘껏 그릴 수 있는 종이와 물감, 붓을 선물로 받은 예진이는 기쁜 마음에 몇 번이나 센터 선생님들에게 감사인사를 했습니다. 2021년 태희와 예진이 외에 28명의 친구들

사람들의 인사도 개성이 뚜렸합니다. 이렇게 다르지만, 같은 모습인 우리는 모두 중증장애인 입니다. 모여서 공부하며 나눔을 가진지 벌써 1년이 되어갑니다. 작은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 웃고, 울고, 투정부렸던 시간들 속에 우리는 하나가 되어갑니다. 집

지으며 감사 인사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 착잡한 마음이 듭니다. 취약계층 아동이라는 이유로 왜 매번 같은 후원물품과 선물을 받아야 할까요? 일률적인 후원물품과 선물이 아닌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줄 수는 없을까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카카오같이

세탁기는 그림의 떡입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해진 86세 김팔만(가명) 어르신은 비좁고 열악한 화장실에서 편마비로 불편한 다리와 한 손으로 쭈그려 앉아 힘겹게 손빨래를 하곤 했습니다. 고령과 불편한 몸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글, 그림 등 자신이 잘하는 방식으로 총 316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시민 위원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을 엄격히 심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제한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지만, 상을 받은 아이들과 부모님의 기쁨이 바로 느껴졌습니다

주께 감사하네" 난민학교를 다니는 제임스는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피스 클럽(Peace Club)'에서 활동을 합니다. 학교에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아이들이 다니고, 그 사이에서는 크고 작은 갈등이 생기고는 합니다. 그때 아이들이 서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