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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참석해주고 계십니다. 지난해에는 애니멀호더로부터 구조된 개와 고양이, 도살장에서 구조된 개들,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동물들이 입양파티에서 가족을 만났습니다. 입양을 신청한다고 해서 모두 반려동물을 입양할 수 있는 것

있습니다. 염소 봄이는 지내던 곳의 재정적 문제로인해 기니돼지, 토끼, 고양이, 개 등과 같이 동물권행동 카라에 구조되었습니다. 함께 구조된 다른 동물들은 대부분 좋은 곳에 입양되었지만, 덩치가 크고 힘이 세고, 점프능력도 뛰어난 봄이는 아직 카라

해요. 개가 집을 나간 거죠." _ 강형욱 훈련사 유행하는 견종이 많아질수록 펫샵 역시도 바빠집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건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손바닥만한 생명인데요. 그 수요를 채우기 위해 가동되고 있는 곳이 바로 강아지 공장입니다. 암컷

그 개들 중 하나가 바로 로랑이입니다. 로랑이는 볼품없이 야위고 털이 빠진 채 애타게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로랑이는 달라졌습니다. 구조 후 백 일 남짓한 시간동안 로랑이는 균형 잡히고 건강한 몸을 되찾았습니다. 걸음걸이

구조했던 개와는 전혀 다른, 아주 반짝거리는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카라의 경우 평균적으로 200~250여 마리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안전한 삶을 보장받지만, 우리가 손 대지 못하는 동물들의 사정은 여의치 않습니다. 당장 지자체 보호소

어르신이 10살 되는 슈나우저 한 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본인 몸도 불편하고 개가 자꾸 짖어서 이웃들의 민원으로 더 이상 키우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이 친구는 다행히도 입양을 가서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 저희 협회에는

있습니다. 입양이 취소된 탓일까요? 엄마가 찾으러 온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일까요? 아이는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어 사람들과 눈 맞춤조차 못해 심리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심한 불안 증상으로 긴 시간 인지·정서치료를 받은 혜은이는 스스로 생각

현실에 입양 생각도 해봤지만, 성준이 없인 단 하루도 살 수 없다며 밤마다 울었던 정원 씨. 밤새 울부짖는 딸이 가여워, 일흔다섯인 할머니가 아픈 딸과 손주의 손발이 되어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세 식구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치고 말았는데요

같은 해 이끼가 잔뜩 끼어 초록색이 된 빗물을 받아먹으며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했던 벌교 폐업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들 중, 아직 입양을 가지 못하고 남아있는 9마리 친구도 있습니다. 벌교에서 구조된 친구들은 활동가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조금씩

있는 개 식용, 동물 유기, 돌고래 및 전시동물 복지, 농장동물과 살처분, 강아지 공장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하려 합니다. 시민의 동물권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카드뉴스, 포스터, 영상, 칼럼 등의 형태로 공모전을 통하여 모으고 선정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