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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결정 후 학교생활에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도영이는 언어치료와 감각통합치료를 주 1회씩 받고 있습니다. 인지치료와 ABA 치료가 추가로 더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어린이집에 잘 적응한

그러나 장애로 인한 입양이 불가하여 장애아동생활시설에 입소하게 되었고, 그러던 중 저시력으로 시각장애 4급의 추가 장애등급이 결정되어 시각장애아동 교육 및 재활이 필요한 상황으로 2017년 12월 1일 시각장애아동생활시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의성

생활 기술은 전 생애 동안 삶을 살아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기본적인 기술이므로 어려서부터 이 기술을 바람직하게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같은 생활 연령의 아동들에 비해 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일상생활 기술을 습득하는 데

장애당사자와 매칭되어 활동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관계 형성 초반에는 장애인의 자기결정을 위한 기초적인 활동으로서의 시민옹호인의 역할을 수행했다면 앞으로는 장애당사자의 자립생활 기반을 구축, 권익증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역할을 위한

나는 무엇이든 상관 없어.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다면 신나!” 그렇게 결정된 장소와 하고 싶은 활동은 비장애인이 최근 많이 놀러가고, 대다수의 장애 당사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스키장’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주변에 많은 사람

장애인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지원자와 ‘함께 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다시 말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은 장애 당사자의 선택과 결정을 중심으로 필요한 지원을 통해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전의 발달장애인을

행동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장애인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겪게되지만 부모나 주변 사람들은 변화를 알지 못하거나 상황을 외면하는 등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장애인도 주변사람들

자기결정의 결과는 성공 또는 실패로만 이원화 되지 않으며, 삶에 대한 경험, 성장,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발달장애인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엔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합니다.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갖는 것이 더 필요한

발달장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의견을 묻고, 함께 가고 싶은 장소와 하고 싶은 활동을 회의를 통하여 직접 정해보았습니다. “선생님, 우리 이번 가을 나들이는 놀이동산을 가면 어떨까요? 우리 형, 동생,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이기구

수면장애로 고통을 받는 전체 환자 46만2000명 중 60세 이상이 절반에 육박하는 46%로, 노년층의 대부분이 불면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만성질환인 요실금이나 치매, 통증,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들과 여름밤 열대야 같은 환경적인 요소

입양을 결정하여 대한사회복지회에 맡겼습니다. 현재 하준이는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서 지내면서 자신을 품어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준이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집중 검사와 치료를 받았습니다. 심장 초음파에서 우심방과 좌심방을 나누는 심방중격

비록 장애를 갖고 있지만, 매일 새로운 환경과 생활에 적응하며 20대 꽃다운 소녀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20대 초반부터 신체적 변화와 다양한 감정표현이 세상에 통용되지 않는 방식으로 표현되기 시작하며 도전적행동(벽에 머리를 부딪치기, 유리

선택하고 결정하여 스스로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코로나19를 이기는 힘찬 도전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무미건조한 일상을 무료해 하거나 일상적이지 않은 무언가를 찾으려합니다

모두가 결정한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자원봉사 원칙, '공익성'에 따라 봉사활동이 우리만의 즐거움이 아닌 또래의 장애인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또래의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찾고 시작하려고

지적장애를 지닌 어머님은 남편의 무관심으로 결혼생활 내내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셨고 동네 마을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조금씩 용돈을 벌어 생활하시다가 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를 하면서 결국 아이 둘과 함께 따로 나와 살게 되었습니다. 별거를

중증장애어르신의 보금자리로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애중복지재단에는 늘 끊이지 않는 고민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생활하다보니 냉난방으로 월 평균 1400만원 전기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의

조금 더 세심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신체, 두뇌, 정서 등 발달이 이루어지는 결정적인 시기인 영유아기. 이 시기에 조기 개입되어 지속적인 치료를 한다면 장애 요인을 낮춤으로써 심각한 발달 장애로 발전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진우와

진행합니다. - 단체전도 개인전과 마찬가지로 영상을 촬영하고 유튜브 투표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음악활동은 건강노화에 매우 긍정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건강노화는 노인이 질병과 장애에 의한 기능의 장애를 극복하고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면서 궁극

하지만 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하거나 결정하는 것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은 혼자 힘으로 진로를 찾고 취업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2019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의 고용률은 다른 유형의 장애보다 낮고 고용률도 27%에

우울장애를 앓고 있는 가족이 75% 이상으로 파악된다고 보고했습니다. 국가는 치매 안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치매 예방 서비스와 인지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정작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시스템은 여전히 미비한

출산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 온 부모님은 입양을 권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장애가 배 속에 있었을 때 잘 보살펴주지 못한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았던 지영 씨. 차마 입양을 결정할 수 없었는데요. 죄책감도 있었지만, 과거 어렸을 때 자신과 남동생을

해결하고 결정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수혜자’라고 인식합니다. 작업에 있어서 속도도 느리고 정확성도 부족하지만 어려움이 되는 요소를 제거해주면 누구보다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발달장애인에게 일거리란 사회와의

하는 장애를 입었습니다. 불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2017년 추석 전날, 아빠가 간경화로 쓰러지며 병원에 입원한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아빠가 이미 C형간염을 앓고 있었고, 오랜 기간 방치한 탓에 간경화까지 상태가 악화됐다고 했습니다. 간

주었기에 장애를 딛고 성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기회가 적었습니다. 요즘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하나씩 늘어가면서 삶의 기쁨 또한 커졌습니다. 아직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그녀는 그림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AAC 프로그램을 매일 연습하느라 노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