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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이외에도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에게 경로당을 개방하여 원예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독거어르신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독거

어르신들은 갈 곳을 잃고 집 안에서만 홀로 무료하게 지내시는 날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0월 마지막주부터 경로당들이 재개방이 되었지만 단계적 개방에 따른 제한적 운영으로 다함께 경로당을 이용할 수도,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도 긴 대화를 할 수도

1층 경로당에 출근도장을 찍으셨습니다. 앞니 하나가 빠지셔서 어린아이 같이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은 비타민 같은 존재였습니다. 코로나로 모여서 하는 식사가 금지된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어르신은 주 1회 대체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기다리게 되셨고

직원들보다 빨리 나오셔서 부채질하며 복지관 개방 시간을 기다리십니다. 그러나,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일상에 어르신은 “우리 집은 숯가마야. 너무 더워서 자는데 몇 번을 깼는지 몰라. 근데 작년부터 경로당이고 복지관이고 문을 다 닫아버려서

다시 건강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걱정이 늘어갑니다. 최근 전주시는 630여 곳의 경로당 중 70여 곳의 운영을 1년 반 만에 재개하며 점차 개방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