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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획하고 사용하겠습니다. 1. 12개 경로당 중 경제적, 거동불편, 소외 어르신 선정 2. 45인승 버스 대절 후 부안 내소사 나들이 진행 (상해보험 가입, 상비약 구비, 명찰 준비) 3. 점심 식사, 간식 제공 4. 복귀 우리 복지관

불편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이 문을 열어도 방문하지 못하시고 집안에서 티비를 보고 가만히 창문을 바라보는 등 쓸쓸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배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점심 식사로 김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더욱 힘겹게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로당에서 이웃들과 함께 챙겨드시던 점심식사도 못하게 되고, 오롯이 집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합니다. 복지관에서 전달하는 밑반찬은 힘겨운 삶

물론 경로당까지 모두 문을 닫은 지금, 어르신들은 갈 곳이 없어졌습니다. 전례 없는 폭우와 폭염까지 겹치면서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은 막막하고 두렵기만 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 보낼 수

아파트 안 정자도 텅 비어있습니다. 경로당에서 담소를 나누며 함께하던 식사도 복지관에서 챙겨주던 점심도 이제 너무 먼 기억이 되었습니다. 경로당에서, 복지관 식당에서 함께하며 하루 한 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던 식단을 홀로 해결하게 되면서 점점

맞춰 경로당이나 복지관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어르신들이 시원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했었으나 2020년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를 미운영했기 때문입니다. 설령 무더위쉼터가 운영되더라도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그나마 점심을 해결했는데, 복지관을 한참 못 나갔어. 밥을 제대로 못 먹으니까 건강이 안 좋아지더라고. 다리도 아파서 집에만 있어. 집에 있으면 맨날 라면이지 뭐.”라며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이제 조금씩 복지관과 경로당에

경로당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함께 밥을 먹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 오일장 좌판에 앉아 주전부리를 먹으며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에 정을 느끼는 것 바로 평범하고 소소했던 어르신들의 일상모습입니다. 하지만 말 한마디 섞을 대상을

어머님입니다. 경로당은 텃세 때문에 잘 가지 못하고, 집안에만 있기는 적적하여 어머님께서는 9시부터 일찍이 집에서 출발하여 걷다 쉬다 반복하며 복지관을 향해 오십니다. 복지관 내부 쉼터에서 오가는 사람과 이야기꽃을 피우다 혼자 적적히 사람 구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