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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 구입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센터장이나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지인에게 문제집을 얻어 오거나 연습장을 후원받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수학 문제지를 출력하기도 하나 많은 양을 출력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빈곤은 교육 투자를 제약하고 교육 기회

공부하는 것입니다. 책걸상도, 문방구도 모두 부족하지만 선생님이 보기에 가장 안타까운 것은 교과서가 모자란 것입니다. 교육부에서 지원이 안 돼 선생님이 자비로 10권을 구입했지만 한 반에 8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10권은 턱도 없습니다. 결국 아이

주면서 교과서를 함께 읽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친구가 잘 몰라서 틀리게 읽으면 우리는 웃음보가 터집니다. 이렇게 읽고 또 읽으면서 공부를 마칩니다. 집 안은 빛이 들지 않아서 어둡습니다. 그래서 집 앞에 해가 드는 곳이 우리의 공부방 입니다

친구의 교과서를 그대로 배껴쓴 공책을 가지고 수업을 듣고 심지어는 배껴 적을 공책 마저도 구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열약한 환경속에서도 탄자니아 학생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도 그들의 학구열은 빛나고 있습니다. 2022년도

생겼거든요. 교과서 이외의 책은 비싼 가격과 분량의 제한 등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잭과콩나무가 조성한 작은도서관은 놀이 공간임과 동시에 꿈을 꾸는 공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대면 교육이 중단되며 그 기간 동안은 도서관을 이용

중 교과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은 겨우 한두 명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 PNU-VIT은 해마다 탄자니아에서 한 달간 교육봉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2016년부터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