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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차디찬 겨울 어느 날, 가족과 행복하고 따듯한 연말을 보내야 하는 시기에 쓰레기와 오물로 가득찬 집 안에서 자지러지게 울고 있던 성훈이(가명). 상당 기간 혼자 방치되어 불을 켤 수도, 밥을 먹을 수도 없던 성훈이가 선택

있었습니다. 이번 동절기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모아 에너지취약계층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일부지역(과천시, 광명시, 구리시)의 연탄사용가구 250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50,000장의‘생존의 에너지 사랑의 연탄’을 나눔하고자 합니다

아직은 엄마의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영이(가명)는 방과 후면 아무도 없는, 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 두 평 남짓한 작은 방안에서 홀로 정적을 견뎌야 합니다. 잘못했다는 이유로 핸드폰을 사용할 수도 없는 아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2022년, 이웃 주민의 신고로 학대 신고가 접수된 재훈(가명)이는, 알콜 중독인 부모의 부부싸움 과정에서 신체, 정서적 학대 정황이 발견되어 아동학대로 판단되었습니다. 재훈(가명)이는 부모님이 술에 취해 들어올 때면 익숙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