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기업으로서 제주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모아 영상으로 제작하는 아일랜드스토리는 오랫동안 취약계층,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습니다. 우리 사회에 폭넓게 자리잡은 소셜네트워크의 기능을 활용해 제주도 사회에서 복지 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오른쪽 귀에는 인공달팽이관을 착용해 다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개월 전, 인공달팽이관의 외부장치(외부의 소리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인공달팽이관에 넣어주는 장치)가 고장나면서 다시 한번 소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외부장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IT 회사를 직접 세우고자 하는 꿈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하바리 가니(Habari gani: 잘 지내세요)? 저는 꿈이 많은 엠마누엘이에요. 저는 하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많아요. 하지만 귀가 들리지 않아서 의사

왼쪽 귀는 이명으로 인해 청각장애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근로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이 부부에게는 초등학교 1학년 슈퍼 깨방정 개구쟁이 은효라는 아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 가정은 재혼가정으로 친아들이 아님에도 아버님께서는 은효의 교육에

눈과 귀, 양손, 입술 등 전신 및 특히 얼굴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남기고 말았습니다. 힘든 삶의 시작이 되어버린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 슬프고 안타깝게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놀림으로 초등학교를 간신히 졸업

눈과 귀가 되어주었습니다. 지은이가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감각은 바로 촉각.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엄마의 품은 지은이에게 세상이고, 우주였습니다. 2022년 2월, 엄마는 심정지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은이의 전부였던 엄마의

나의 귀를 적셔준다. 익숙한 소리다. 나의 무지함과 멍청함으로 인해 생긴 죄. 이 죄스러움과 부끄러움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지난 시간들 생을 마감하고자 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대로 도망갔어야 했었나 그나마 요즘은 숙식이

하면서도 틈틈이 간호조무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고, 한별이 아버님은 한별이 퇴원 이후 회사에 취업하여 일하며 열심히 부채를 갚고 있습니다. 추석을 하루 앞둔 어느 날, 귀 뒤 쪽 수술했던 부위가 조금씩 물이 차오르는 것처럼 부어오르는 증상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자 합니다.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번아웃을 겪은 사람은 세 명 중 한 명 꼴입니다. 진로에 대한 불안, 업무 과중, 일에 대한 회의감 등이 이유로 거론됐습니다. 청년이라면

소통의 장을 열리고 싶습니다.   한 해의 막바지에 다가가고 있는 지금, 핸드스피크의 아티스트들이 말하고 싶은 목소리에 귀에 기울여 여러분과 함께 아울러 이해와 공감이 맺어지는 그림을 생각하면 설레지 않을까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최소 인원

출근하고 회사 동료들과 저녁을 먹고 들어왔었습니다. 그러나 11월 5일 아침 소파에 쓰러진 채 의식이 없는 남편을 발견했고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새벽에 혼자 고통을 호소했을 생각을 하면 제가 아침에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