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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되었습니다. 끝이 없을 것 같던 박OO(가명)의 방황은 청음복지관의 코다가족 프로그램을 만나면서 꿈과 진로를 찾아가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에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어 미술 분야로 진학과 직업을 갖길 꿈꾸고 있으나 미술 학원비 및 용품들

시작했지만, 끝을 맺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포기할 때가 많습니다. 도서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누자면, 제 1언어를 한국수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학생들에게 도서와 교재 등은 제2외국어처럼 느껴 질 수 있습니다. 수어가 한국어와 다른 구조, 문법

보고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쉽지 않은 사투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기브티콘도 이런 노력 끝에 출시하게 되었는데요, 이모티콘 역시 작가님의 다른 그림과 마찬가지로 밝고 긍정적이며, 따듯한 느낌입니다. 작가님의 이야기가 담긴 이

벼랑 끝으로 몰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장애인복지시설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단체생활을 하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은 환경적으로 밀접한 접촉이 이뤄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시설들

새벽부터 끝도없는 줄서기 모습을 바라보며 이 또한 환경이 허락치 않는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의 심정은 어떠할까요? 호흡과 면역력 때문에 조심스러운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서 곁에 있는 가족과 간병인에게 마스크는 반드시 필요한 예방용품임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