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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MBN 교양 수 오후 9:10 2012.8.22~
553회 2023.5.10(수) 시청률 2.332%

보고 싶었어요 이도사! 자연인 이강우 “누가 그런 추억을 만들어 줄 겁니까? 신불산 이도사 아니면” 첫 만남부터 계곡에서 알몸으로 등장해 ... “누가 그런 추억을 만들어 줄 겁니까? 신불산 이도사 아니면” 첫 만남부터 계곡에서 알몸으로 등장해 모두를 당황케 만든 '나는 자연인이다' 10회 주인공, 자연인 이강우(68세) 씨. 소독한다며 장작불에 엉덩이를 들이밀고, 솔방울로 골프를 치던 강렬한 매력의 소유자인 그가 다시 돌아왔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엉뚱하고 개성 넘치는 산 생활을 보여줬던 그. 열한 번의 해가 바뀌는 동안, 잘 지내셨나요? 윤택이 기억하는 자연인 이강우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민소매 조끼 입고, 긴 곱슬머리에 키 작으시고, 앞에 계곡물이 흘렀잖아요. 거기 물에 들어가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임팩트 있던 분이었어요” IMF 외환위기로 사업이 망하자 장성한 자식에게 위태로운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산으로 왔던 그. 산이 아니고선 딱히 대책이 서지 않아서였지만, 그것이 최고의 선택이었고 산 생활을 시작한 뒤로 자연인은 세계의 명산을 오르며 사진과 그림으로 집안을 가득 채웠다. 11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흐르며 자연인의 산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강력했던 태풍 ‘차바’에 살던 집이 휩쓸리면서 새롭게 다시 집을 짓게 된 것. 몽골 여행 중에 묵었던 게르에서 영감을 받은 팔각형 모양의 지붕 집. 처음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무와 돌을 구해와 지었지만, 그때와 다른 점은 집이 홍수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숲에 가까운 자리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삶의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과거 나무 열매를 따 먹으며 살았지만, 이제는 작은 텃밭도 일구며 수확의 기쁨도 누린다. 새로움과 오랜 멋이 공존하는 가운데 여전히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사는 신불산 이도사. 오랜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망설임 없이 계곡물에 입수하고, 독특한 그만의 체조로 몸을 달군다. 즐거울 때면 목청껏 노래하고, 그림으로 자신을 이야기하는 자연인. 11년 만에 찾아온 윤택에게 옛 추억이 담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는데. 두 사람의 반가운 재회는 2023년 5월 10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보기

출처 :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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