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늘어났고, 그곳에 통을 들고 가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이제 유어보틀위크 기간이 아니더라도 이 동네에서는 용기나 천 주머니를 가지고 가게에 가는 사람들이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11월, 네 번째 유어보틀위크가 돌아옵니다. 이번 페스티벌이

면 내 마트에 다녀오십니다. 필요한 물품 구입 후 무거운 짐을 들고 다시 마을버스를 타고 한 시간여를 걸어 집까지 가셔야 하는 어르신...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늘푸른재가노인돌봄센터에는 이와 같이 산속에 농막을 짓고 살고 계신 어르신

센터 내에서 진행된 ‘엄마가 만드는 아기용품’ 국제푸른나무 [보:물] 바느질수업에 참석하며, 아기의 출산을 준비하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나탈리는 그렇게 그곳의 바느질 수업에 참석한 엄마 중 한 명이었습니다. 셋째 출산한 이후, 강사과정까지

사라져가는 마을풍습인, 김장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론, "민선상, 나 글을 배우고 싶어유" 라고 말씀하시는 10명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한글 교실이 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대명마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명의 소녀와 함께 글을 배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