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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버스로 16시간을 달려 도착하는 극서부 껀쩐뿔(kanchanpur)이라는 마을은 인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네팔에서도 최빈곤 계층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수쿰바시'라고 불리는 개천가 주변에는 네팔

이르러서 투석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 투석을 한 번이라도 거르게 되면 사망할 수도 있고 신장이식을 해서 건강하게 사는 것이 최선의 치료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2년 전, 네팔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역만리 떨어진 한국으로 오게 된 구릉우마

이름하여 'Far west'. 네팔의 행정구역 상 극서부주의 대표 도시인 껀쩐뿔은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버스로 20시간 정도를 달려야 닿을 수 있는 곳입니다. 네팔의 전 국토에 걸쳐져 있는 히말라야 산맥조차 보이지 않는 평야의 국경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차로 10시간. 시골 마을 바글룽에는 아주 특별한 학교가 있습니다. 바로 ‘홀리 차일드 스쿨’인데요.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무상교육을 실천합니다. 교장 KB샤히 선생님은 네팔어와 인도어, 영어, 한국어에도 능통

몇몇의 네팔사람들이 배고픔에 끝내 사망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욕구(Basic Human Needs)중 하나인 음식(Food). 배고픈 아이들에게 식량지원을 하여 배고픔 없이 코로나 팬데믹을 잘 이겨내도록 응원이 필요한

힘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는 마을은 네팔 치트완에 위치한 Pokherali(포커랄리)라는 마을입니다. 이곳은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와는 달리 아주 많이 덥고 몇 년에 한번씩은 홍수가 나는데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논길을 따라 학교 가는 길

직전이고, 수도가 고장나서 물이 잘 나오지 생활이 많이 불편합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 7명이 사용하기에 너무 좁은 화장실과 부엌을 넓히는 공사도 필요합니다. “내가 살아 있을 때 나와 내 가족들이 사는 집을 고쳐준다고 하니, 한국전 참전한 덕분

못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작은 순간순간들이 모여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면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아름다운 내 모습과 삶을 꿈꾸고 실현시켜나갈 용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의 작은 손길과 함께 마음을 담아 주시는 분들이 있다면, 구별없는

합니다. 또 물을 마시거나 손을 씻고 싶으면 무겁고 낡은 수도 펌프에 온몸으로 매달려야 합니다. 학교에 갈 수조차 없는 어려운 가정 환경과 열악한 학교 시설에 힘들게 학업을 이어나가는 네팔의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소중한 후원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