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과거 사고로 지적장애가 생긴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원래 예지가족은 다섯 식구였습니다. 엄마, 아빠, 예지, 쌍둥이 동생 동우, 막내 민우. 안타깝게도 식구가 모두 지적장애입니다. 6년 전... 유방암에 걸린 예지엄마, 미옥씨

혼자 놀이터에서 노는 민영이... 언어가 또래보다 더딘 탓에 친구들과 어울리기 쉽지 않아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 민영이의 모습을 볼 때마다 언어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게 해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형편이다 보니 엄마 지영 씨의 걱정이 늘어만

반찬도 사고, 좋은 옷도 사주고 싶지만, 여성의 정규직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장벽이 높은 우리 사회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여성가장은 시간제 일자리 이외에는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모자가구의 생활은 늘 빠듯하고, 부족합니다. 2020년 우리 사회

불의의 사고로 인해 심각한 장애 판정 후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외국인인 엄마는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아침 일찍 나가 잠이 들 때까지 돌아오지 않습니다. 희망이의 엄마는 낯선 나라에서 언어도 문화도 익히지 못하고 평일에도 주말에도

창의적인 사고에서도 멀어지고 오직 그것에만 심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심리학적으로 보았을 때 게임 중독 혹은 TV 중독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사회는 유흥문화와 기성세대문화의 장이 가득합니다

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빠 때문에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간직한 꿈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더 많은 대회를 나가고 싶고, 대회에서 상을 타서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홀로 3남매를 키우는 엄마가 지금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