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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특화하여 설립된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입니다. 다문화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에 더해 언어적 문화적 차이와 스무살 이상 차이나는 부부간의 세대차이 등으로 많은 갈등을 겪고있으며, 아이들 양육에 여러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15.3%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다수 결혼이주자가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낯선 한국 땅에 와서 짧은 시간 동안 적응하면서 충분한 준비 없이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언어 문제, 의사소통의

있는 다문화 가정입니다. 1년 전 일용직으로 일을 하시다 다리를 크게 다친 아빠는 세균 감염으로 뼈가 보일 정도로 피부가 괴사되어 3번의 수술과 3개월의 병원생활을 하셨습니다. 퇴원 후에도 여전히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아빠는 지금도 매일 통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농촌지역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듯 다문화가정과 그로 인한 갈등을 지니고 있는 위기의 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아이들을 엄마의 사랑으로 보살펴주고 돌봐주는 센터

지원되는 생계비로 세 식구가 하루하루를 빠듯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으로 서로 의지하며 희망을 안고 단란하게 살던 시절이 있었으나 사고 후유증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잦은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없는 집안은

때 다문화 엄마와 1급 뇌병변을 앓고 있는 딸과 함께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로 입소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남편과 별거하면서 셋 식구가 살았다고 합니다. 가정폭력피해보호시설에 입소할 때만 해도 한 달 안에 집으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민수가

남편과 갈등으로 이혼 후, 두 아들 경훈이(14세)와 정훈이(13세)를 홀로 돌보던 하연 씨는 2년 전, 가슴에 혹이 생기고 통증이 시작되면서 끝내 유방암 선고를 받고 말았습니다. 벌써 13번이나 받은 항암치료. 독한 약 때문에 잇몸병이 끊이질

막막하기만 합니다. 성민이 가족은 다문화 가정으로 네 식구 행복하게 살던 시절이 있었지만 아빠의 사고 이후 오른쪽 고관절과 슬관절에 손상을 입고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고 후유증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잦은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