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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그 날, 오늘도 에스와티니 빈곤 가정의 소녀들은 달력을 보며 생리 주기가 다가오는 것을 염려합니다. 생리를 할 때면 꼭 필요한 물품인 생리대. 우리에게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생리대이지만, 당장 가족의

여기 이 동포들 만큼이나 국경의 높이를 원망하며 살았던 이들이 있었을까요? 러시아 사할린 동포들의 이야기입니다. 매년 달력과 함께 사할린을 찾아가던 그 발걸음도 올해는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왜 매년 달력을 들고 사할린에, 그것도 혹한기의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러시아 사할린, 직항으로 3시간이면 도착하는 그곳에 동포들이 있습니다. 올해로 7번째 달력을 전한 동포들, 우리는 그들을 사할린 한인이라 부릅니다. 1905년 러일전쟁의 결과로 사할린 섬을 북위 50도를 기준

바닷가 물때를 알려면 음력이 필수였습니다. 손없는 날도 여전히 지키며 사시는 동포도 계셨습니다. 2014년부터 러시아 달력에 음력, 절기와 한국명절 등을 표기한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은 음력이 필요한 사할린 동포에게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그

사할린 동포에게 전하는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을 만든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해마다 수천 명의 시민이 응원해 주시면서 한 해도 빠짐없이 만들어 보낼 수 있었고, 사할린 동포는 해마다 한국에서 보내는 달력으로 따뜻한 새해를 시작할

위한 처절한 몸부림들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할린 동포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올해는 달력 제작뿐만 아니라 "유언"의 한국어 출판을 위한 모금도 포함하였습니다. 10여 년간 이희팔 선생을 만나면서 구술 기록

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신 만성질환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복약지도를 통해 건강 증진 및 삶의 활력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약 달력’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생활지원사가 매주 어르신 댁에 방문해서 일주일분의 약을 정리하여 꽂아 드리고, 방문 시마다

없어서 장애인의 삶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또래의 발달장애인과 대학생들이 모여서 함께 서로의 삶을 공유하면서 2020년도의 달력을 만들려고 합니다. 매달 모여서 영화도 보고, 맛집도 가고, 한강 소풍도 가면서 많은 추억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

아직도 가족을 기다리는 30여 마리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해 입양 홍보를 위해 우리 친구들의 이쁜 모습을 담은 달력을 만들어 입양홍보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정말 달력의 주인공들에게 기적같이 가족이 생겨 우리의 곁을 떠나 행복

축하받았던 시간이 분명히 있었을 텐데 이렇게 행복한 생일은 난생처음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매달 말일이 되기 전 생일 달력을 만듭니다. 바로 달력에 우리 어르신들의 실제 생신일을 기록해두는 것입니다. 생신 당일 아침에 빵집에서 케익을

"하나...둘...셋..." 중학생 여자청소년 A양은 매달 달력을 헤아리며 한숨을 내쉽니다. 달력의 숫자와 함께 작고 구석진 단칸방, 더 구석진 곳에 숨겨둔 생리대 개수도 함께 헤아려졌기 때문입니다. 현재 생리대(중형)의 가격은 개

그 작품들을 전시회를 열고 작품을 만들어서 작가로서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엽서, 달력과 같은 다양한 디자인 작품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통해 발달장애인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장애

“올해는 동짓날이 며칠이야?”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이 달력을 보시며 물어보십니다. 12월 21일, 동지는 ‘작은 설’이라 하여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축하하고 있습니다. 동지는 밤이 가장 길고 어둠이 심한 날이기에 온갖

하루를 살아가고 계십니다. ‘TV가 있어서 그나마 이렇게 버텨.’ 라고 말씀하시던 어르신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시며 연신 달력을 바라보셨습니다. 9월에 있을 추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간은 어르신을 더욱 쓸쓸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준비할

누리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11명, 그리고 시민옹호인 11명이 청춘 강릉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아직 멀었는데도, 시민옹호인이 달력에 표시해 준 10월 8일을 보려고 몇 번이나 페이지를 넘기고는 해요.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강릉까지 가기

황○○어르신의 집에 방문했던 사진입니다. 심심하여 tv도 시청하고 성경책도 읽었는데 다 하고나니 더이상 할 것이 없어 달력 뒷면에 그림을 그리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림 속에는 어르신이 사는 집과 사람, 강아지, 소가 그려져 있었고 모두 어르신의

다가오고, 학교의 다른친구들은 하나, 둘 저마다의 여행으로 즐거운 여름방학을 기다리게 됩니다. 우리 친구들에게도 여름방학동안 달력에 동그라미 그려놓고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꾸리고, 꿈에 부푸르며 여행날이 오길 기다리는 설렘을 함께 선물해 주세요 ! 경제

경로당도 쉬는데.. 노래방송이나 봐야겠지?" "찾아오는 사람? 복지관 말고 누가 더 찾아오나?" 이런 어르신들에게는 그저 달력에 빨간 글씨가 있는 날…. 경로당 쉬는 날 일 뿐입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함부로 집 밖을 나갈 수도 없고, 찾아오는

중 하나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추석의 풍요로움과는 거리가 먼 어르신들이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습니다. 달력을 넘겨보시던 이OO 어르신은 다가오는 추석이 밉게 느껴지셨나 봅니다. 추석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수급비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지내는 어르신에게는 추석에 누군가가 찾아와 준다는 것은 정말 꿈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조용히 달력을 넘겨보시던 어르신은 “작년까지는 그래도 남편이 같이 있어서 그나마 덜 외로웠는데, 이제는 떠나보내니까... 누구 하나

“설날? 올 사람도 없는데 뭘... 연휴가 너무 길어...” 벌써부터 2024년도 달력을 펼쳐보는 어르신들은 명절이 표시된 빨간 날을 보고 벌써부터 외로움이 깊어져 옵니다. 매년 설날 가족과 시끌벅적 이야기를 나누며 식탁에 둘러 앉아 떡국

의 프레쉬 매니저들이 함께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건강 돌봄 키트를 전달하고, 혈압·혈당 당뇨 수치를 체크하며, 운동 달력 걸음수를 확인하며 건강한 마을을 만들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따스한 손길로 건강한 먹거리 돌봄 구성을 통한 건강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명절, 걱정이 앞서는 이웃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찾아오는 이 아무도 없는 어르신에게 달력에 빨갛게 표시된 기념일은 오히려 내가 혼자임을 더 일깨우는 시간입니다. 명절이면 더 외로운 어르신에게 이웃의 따뜻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라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 중 하나가 "이번주 복지관은 문을 여나?" 라고 묻는 질문입니다. 달력에 체크를 해두시며 주말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매일 같이 경로식당에 가장 첫번째로 오셔서 자리에 앉아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