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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경험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사랑의달팽이에서는 일상의 소리를 수집해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한 소리교재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소리교재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언제든지 청각장애인이 다양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소리

혼자 집에 남겨두고 문을 잠그고 외출하지만 혹여 동생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늘 조마조마한 마음 뿐입니다. 동생을 남겨두고 수혁 씨가 향하는 곳은 택시회사. 택시를 운전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이후로는 고객

람이와 비슷한 아이들이 학습 부진을 해결할 수 있도록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장 편한 공간인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합니다. 달팽이는 느리지만 꾸준히 자기 속도로 앞을 보고 달려나가는 것처럼, 람이 또한 앞으로의 변화를

못해 집이 화재에 휩싸일 수도 있습니다. 잃어버린 청력을 되찾기 위한 수술이 하나 있습니다. 인공 달팽이관 수술입니다. 보청기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수술인데, 수술비가 매우 비싸서 저소득층 청각장애인은 엄두도 못 낸다고 합니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