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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집니다.“ 엄마 같은 누나죠 저희를 다 키웠어요. 이렇게 만난다는 게 꿈 같아요 ” - 춘우 “ 정이 많고 따뜻한 동생이었어요. 따뜻하고 무척 튼튼하고 건강했었는데 ... 현실이 아닌 것 같고 그냥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 - 누나 가족

다하여 북을 두드립니다. 난타 활동을 처음 시작하던 3월, 시경이(가명)는 커다란 북소리를 참 무서워했습니다. 옆에서 동생이 북을 크게 두드리면 “시경이는 큰 소리 무서워요. 큰소리 싫어!” 벌벌 떨며 귀를 막기도 했고요. 조금 느린 듯

윤지네는 엄마, 동생, 윤지 셋인 한부모가정입니다. 가정의 주축인 어머니는 심각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어, 보청기를 착용해도 일상적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심지어 같은 방에 있을 때도 전화로만 대화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고등학교

"아빠는 몸이 안 좋아서 일하기가 힘들고, 엄마는 식당에서 일하느라 집에 오면 많이 힘들어해요. 제가 언니라 동생들을 돌봐야 하고, 밥도 자주 해줘야 해요. 하지만 가스가 끊겨서 요리를 할 수 없을 때도 있었어요. 그래서 먹을 게 없어서 너무

아파주지 못하는 엄마는 마음이 무너져 갑니다. 하루빨리 예준이가 지금의 고통을 이겨내기를, 과연 언제쯤 예준이가 엄마와 동생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갈 수 있을까요? 비록 예준이에게는 두 다리가 없지만 예준이의 다리가 되어주는 엄마와 동생

약을 복용하며 심리상담도 받았지만, 외삼촌과 조모의 안정적 양육 덕분에 더이상 상담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규민이의 동생 규성이(가명)도 올해 14세로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5남매 중 2명이 신학기를 맞이하게 되어 평소보다 더욱

치료를 위해서는 새로운 보장구가 꼭 필요합니다. 희귀 뇌전증과 뇌성마비를 앓으며 혼자서는 인형도 쥘 수 없는 동우, 그리고 동생을 위하여 모든 것을 양보한 첫째 민우, 두 아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두 부부에게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

가사나 육아를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픈 엄마가 있는 어린 쿠숨도 예외는 아니었고, 결국 작년에 학교를 그만두고 어린 동생을 돌보며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쿠숨에게 학교는 ‘그리운 곳’입니다. 찬드라(가명, 10세)에게는 ‘학교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서아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오빠, 학교에서 돌아온 오빠는 곧장 방으로 가 서아를 놀아주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동생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픈 서아에게 집중하다 보니 최근 오빠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오빠가 ADHD를

씨. 아빠 종식씨는 다섯 식구의 가장이자 유일한 비장애인입니다. 여느 가정처럼 시끌벅적한 아침, 종식씨의 집은 쌍둥이 동생을 깨우는 딸의 우렁찬 목소리로 시작합니다. 딸 희정이는 엄마를 대신해 불과 칼의 사용이 잦은 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이러한 바람을 듣고 아동 회장을 맡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인 최고 형(오빠)은... "선생님~ 이번 캠프는 저희가 저학년 동생들과 함께 기획해 볼게요. 금액이 많이 들지 않는 공정여행을 계획해서 실행해 보고 평가해 보면 어떨까요?" “공정여행

수호는 엄마, 아빠, 14살, 12살 누나 둘 그리고 이제 갓 태어나 7개월이 된 동생과 살고 있습니다. 아빠는 수호가 엄마 뱃속에 자리 잡은 지 6주 정도 되었을 때 교도소에 구속 수감되었습니다. 엄마는 혼자서 가정분만으로 수호를

거예요. 수술이 잘 끝날지, 안 끝날지 그게 고민이에요"- 하윤이 “하윤이는 우리 집 보물이에요. 어린 나이에 어른 못지않게 동생들을 다 돌봐주고요. 어떻게 보면 엄마 비슷하게 많이 챙겨주더라고요”- 아빠 윤수가 늘 걱정되는 누나 하윤이

길이 즐겁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학교의 개학 연기, 지역아동센터의 휴관으로 부모님이 안 계신 낮 동안 현호와 동생 현준이가 놀고 공부할 곳이 없어졌습니다. 베트남 출신 엄마와 신용불량자인 아빠는 빚을 갚기 위해 아침 일찍

있는 은비 때문에 엄마가 신경을 잘 못 써주지만, 은서는 활동 보조 선생님의 도움으로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생 은비의 사진들을 모아서 동영상을 만들어 주고, 은비의 한글공부를 직접 도와줄 만큼 은비를 사랑하는 언니입니다. 엄마

입시를 거쳤던 만큼 고3 시절의 고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멘토 자신이 학창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동생들이 다시 겪지 않도록,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우려는 적극적인 태도로 활동에 임합니다. 멘티들은 이러한 형, 언니들

외 활동의 전부이지만, 수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늘 열심입니다. 수지의 남동생은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동생은 지적장애 2급으로 장애활동보조 서비스를 지원 받아 학교, 지역아동센터, 치료센터 간의 이동 등 돌봄의 일부분을

"엄마, 우리 옆에만 있어줘" 남매의 소원이 '아프지 않은 엄마'인 가족. 그중에서도 아픈 엄마를 대신해서 집안과 동생을 챙기며 일찍 철이 들어버린 열 살 연희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과 척추 협착. 연희가 알아들을 수

1분이라도 먼저 이 생을 마감했으면 좋은 거예요. 아니면 동시에 같이 가던가... 왜냐면 언니를 돌볼 사람이 없으니까요” - 동생 “동생이 저에게 한편으로는 부모 같기도, 언니 같기도 하고 그래요. 동생이 그런 몸을 이끌고, 언니를 찾아와서 말

잃게 되었습니다. 외부장치는 일생에 단 한 번 급여혜택을 받아 교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혁 씨는 바쁘게 일하고 동생을 돌보는동안 외부장치를 한 번 잃어버렸고 그 기회를 당시에 다 사용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수혁 씨가 다시 소리를

라희(가명)는 알코올 중독이 심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가 술만 먹으면 폭력을 휘두르는 탓에 늘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공포 속에서 생활했었습니다. 근처 절과 마을회관을 오가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어린이집 교사

안 아파야 하는데... 마음이 아파요. 저도 기초 생활 수급자라... 남편도 자식도 없고 저도 몸이 안 좋아서...” - 동생 희옥 씨 외롭게 지내는 행자 씨를 찾아오는 유일한 손님은 8살 터울의 동생 희옥 씨입니다. 어려서 큰오빠에게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 이 아이들에게 이번 겨울은 어쩐지 더 추울 것만 같아 벌써부터 덜컥 걱정이 앞섭니다. 진규는 아빠와 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생계를 위해 출근하는 아빠를 대신해 동생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일은 오빠 진규의 몫

두 동생의 형, 도윤이(가명, 6세)는 구순구개열 장애를 가지고, 고막이 없이 태어났습니다. 100일에도, 돌에도, 3살 때도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았고, 고막이 없어 귀에 계속 물이 차다보니 1년에 한 번씩 중이염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