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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라면으로만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부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복지관에서 밑반찬 서비스를 받고는 있지만, 대기자는 늘 많습니다. 밑반찬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새롭게 계속 있는데, 기존 장기간 반찬을 받았던 사람들 중

끼 라면이나 시장에서 구입한 장아찌가 전부입니다. “할머니 영양가 있는거 좀 드시지, 왜 이렇게 단촐하게 드세요?”라는 질문에 “시장에 가면 너무 비싸, 요즘에는 김치가 제일 비싸 못사먹어”라고 대답하십니다. 우리의 밥상에 매일 오르는

위 사진은 독거노인 이00 어르신의 점심식사입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반찬 가지수가 적고, 영양가 없는 부실한 식사입니다. 제일 기본 반찬인 김치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르신은 입맛이 없지만, 겨우겨우 한 숟가락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아빠 사진을 품에 안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요. 하지만 준호에게는 마냥 슬퍼할 시간도 없습니다. 아빠를 대신해 필리핀에서 온 엄마와 어린 세 동생을 지켜줘야 하기 때문인데요. 11살 소년의 가슴에 든 피멍은 언제쯤 지워질 수 있을까요? "다음 주

대부분 라면으로 해결하고 있어요." 할아버지는 최근 들어 자주 비틀거리거나 넘어지는 등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렵습니다. 챙겨 먹어야 하는 약의 종류는 많지만 균형 잡힌 식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늘 걱정이 됩니다. 모금된 소중한 후원금으로

식사를 라면, 죽 같은 무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만 때우고 있습니다. 당뇨에는 식단관리가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해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저혈당 문제가 되풀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자꾸 치아가 흔들리고 빠지자 영진

대부분이세요. 라면이 저렴하고 간편해서 그걸로 식사를 때우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위험하고 더운 여름에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이 되요.” 쌀은 고혈압과 관련이 깊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쌀에 풍부한 섬유질에 의해 콜레스테롤이

영정사진을 품에 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 그저 야속하기만 한데요. 어머니의 깊은 한. 그 안에는 가슴 시린 이야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아버지의 장례도 치르지 못한 아들, 연관(52세) 씨. 그는 무려 10년

아내 사진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수만 씨.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수만 씨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전체적인 병기는 전립선암 말기에 해당하는 상태입니다. 수술할 단계는 넘어간 상태이고, 환자분의

가족을 사진으로 바라만 봐야 합니다... ”하지 연조직염으로 피부가 거북이 등딱지나 코끼리 다리처럼 되고 있는 병입니다. 제일 불편한 건 사람들 시선이죠.“ - 지훈 ”이런 다리의 염증을 놔두면 고름으로 바뀌어서 다리 자체를 희생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