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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치아세팀은 민카이 마을의 실상을 목격하는 뿐만 아니라 구호물품으로 고급 방진 마스크와 작업용 장갑을 마주친 작업자들 수 만큼 세트로 나눠 드렸습니다. 영구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않겠지만, 한국산 쓰레기

아저씨는 마스크를 끼는 것조차 요령과 기술이 필요했습니다. 아저씨의 화상은 돌이 갓 지난 아기였을 때 집에서 호롱불이 넘어져 일어난 큰 불 때문입니다. 정신없는 어른들의 등 뒤에 남겨진 어린 아기는 이미 얼굴과 전신에 화상으로 기절해있던 상태였지요

씨의 회사는 코로나19로 수익이 급격히 감소하여 직원 정리해고를 하게 되었고, 옥남씨는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일자리를 잃어 기숙사를 나오게 된 옥남씨는 월세 단칸방을 얻어 일자리를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

가정, 회사 등 각자의 위치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돌아보면 우리 곁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활동이 제한되어 당장의 생계와 건강을 위협받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이 있습니다. ‘괜찮다, 이겨

중인 회사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가족들과도 멀어졌습니다. 이혼을 결심 후 배우자와 두 딸에게만은 빚을 안겨주지 않겠다는 마음 하나로 가족들에게 번듯한 집 한 채를 주고, 메고 나온 배낭 하나에 의지한 채 거리에서의 노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거리

학교도, 회사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 없는 요즘. 우리의 무력감은 더욱더 깊어져 갑니다. 특히 우리 일상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기회가 크게 줄어들었어요. 각종 행사와 공연이 취소되는 것은 물론이고 문화생활을 즐기기도 어려워졌어요

주식회사 기호’는 모든 사람을 모으기 위해 세운 깃발이라는 뜻을 가진 기호(旗號)를 모티브로 한 (예비)사회적기업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재능을 모아 그것을 실현하고 만들며 공유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실현하고자 세운 이름입니다

측으로부터 회사에서 나가라는 등 욕설을 포함한 폭언을 듣고 숙소에서 쫓겨나 10일간 터미널에서 노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월급 정산도 제대로 해주지 않고 체불이 되어있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이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고용주 측

간식비, 마스크를 비롯하여 치료에 필요한 각종 물품 구매 비용까지... 이미 반토막이 난 수입에 계속되는 지출로 소아암 가족의 경제적 부담은 나날이 커져 갑니다. 올해 여덟 살이 된 연지(가명)는 다섯 살이 되던 해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진단받고